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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도상사화" 밤새걷기축제 【화보】
사랑의 섬 위도… 은은한 달빛아래 1,700여명 운집 "대성황"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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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8/3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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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일의 백색 상사화로 알려진 전북 부안군 위도면 자생종 '위도상사화'가 만개한 모습을 감상하며 달빛아래 함께 마음을 나누며 서로를 이해하고 소중한 추억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상사화 필 무렵 위도섬마을 달빛보고 밤새걷기대회가 지난 29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무려 1,700여명의 관광객이 위도로 발걸음 옮긴 이번 축제는 지역경제에 생기를 불어넣는 등 모두가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

 

저마다 파장금항에서 첫 발을 내딛은 후 3시간 동안 진행된 밤새걷기축제는 시름~진리~벌금~위도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1코스, 시름~진리~벌금~위도해수욕장~깊은금~치도~위도해수욕장 집결하는 2코스로 나눠 진행됐다.

 

각 코스별로 간이음식점 판매대가 운영되는 등 작은음악회가 마련돼 모처럼 달빛아래 끼와 장기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노래자랑 코너가 마련돼 열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특히 꿈 많은 여고시절 떠났던 배낭여행의 추억을 되살려 50대 중반을 훌쩍 넘은 친구들이 손에 손을 맞잡고 당시를 회상하며 무려 35년 만에 다시 찾은 섬마을 위도는 무심한 인고의 세월이 흘렀지만 자연 그대로를 머금은 고즈넉한 풍경을 내품으며 심성을 자극했다.

 

오직 위도에서만 볼 수 있는 하얀 위도상사화군락지를 거닐며 몸과 마음의 힐링을 하며 특별한 추억을 새긴 밤새걷기축제이모저모를 화보로 공개한다. / 편집자 주

 

 

▲  세계 유일의 백색 상사화로 알려진  "위도상사화" 필무렵 위도 섬 마을 달빛보고 밤새걷기축제에 참여하기 위해 지난 29일 1,700여명의 관광객들이 1일 8회 운영되는 카훼리호에 승선해 격포항을 출발하고 있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김현종 기자

 

 

▲  격포~위도로 향하는 훼리호 여객선에 승선한 관광객들이 푸른 바다와 어우러진 부안지역 절경을 감상하고 있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김종규(좌측) 부안군수와 유성엽(우측) 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당 위원장이 환하게 웃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섬마을 위도"는 무심한 인고의 세월이 흘렀지만 자연 그대로를 머금은 고즈넉한 풍경을 내품으며 관광객들의 심성을 자극하고 있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 위도 파장금항 방파제에서 바라본 전경.  / 사진 = 김현종 기자    

 

 

 

 

 

 

▲  밤새걷기축제에 참여한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생수와 야광팔찌가 제공되고 있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부안군 위도면 예비군 중대장이 "상사화 필무렵 위도 섬마을 달빛보고 밤새걷기축제"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김현종 기자

 

 

 

▲  김종규(좌측에서 세 번째) 부안군수, 김진태(좌측에서 두 번째) 부안수협조합장이 관광객들과 함께 밤새걷기축제 주의사항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환하게 웃고 있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달빛보고 밤새걷기축제에 참여한 관광객들이 파장금항에서 출발에 앞서 환호성을 외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기획감사실 홍보팀 최광배     © 김현종 기자

 

 



▲  출발을 알리는 징소리와 함께 저마다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자생종 '위도상사화'가 만개한 모습을 감상하며 달빛아래 함께 마음을 나누고 서로를 이해하며 소중한 추억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고 있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오직 위도에서만 볼 수 있는 하얀 "위도상사화" 군락지를 거닐고 있는 관광객들이 몸과 마음의 힐링을 하며 특별한 추억을 새기고 있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밤새걷기축제에 참여한 한 관광객이 카메라를 보고 환하게 웃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김종규(우측) 부안군수가 "소통‧공감‧동행" 행정의 군정 운영 방향 구상을 위해 관계자들과 함께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조용하지만 강한 군정 조정능력의 빛을 발하고 있는 노점홍(뒷줄 좌측에서 두 번째) 부안군 부군수가 야광밴드를 목에 걸고 환하게 웃으며 관광객들과 함께 최종 집결지인 위도해수욕장 야영장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부안군보건소 구급차량 및 지휘차량이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저속으로 운행하며 호위하고 있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김현종 기자

 

 

 

▲  가던 발걸음을 잠시 멈추고 달빛 감상하고 갈게요!     /  사진제공 = 부안군청 기획감사실 홍보팀 최광배     © 김현종  기자

 

 

 

 

 

 

▲  3시간 동안 진행된 "상사화 필무렵 위도 섬마을 달빛보고 밤새걷기축제"에 참여한 관광객들이 최종 집결지인 위도해수욕장 야영장에서 장기자랑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갖고 있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문선연 초대 가수가 정수라의 '환희'를 열창하며 분위기를 띄우고 있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꿈 많은 여고시절 떠났던 배낭여행의 추억을 되살려 50대 중반을 훌쩍 넘은 친구와 손을 맞잡고 당시를 회상하며 무려 35년 만에 다시 찾은 "섬마을 위도"에서 한 관광객이 노래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자전거 동호회 회원들이 달빛아래애 마련된 작은음악회 노래자랑에 출연해 끼와 장기를 풀어내고 있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김종규 부안군수가 "양 손으로 갈매기 날개짓"을 하는 부안식으로 관광객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우연히 밤새걷기축제에 참석한 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당 유성엽 위원장이 환하게 웃으며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대동한마당 잔치인 캠프파이어가 "상사화 필무렵 위도 섬마을 달빛보고 밤새걷기축제"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하고 있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김현종 기자

 

 

▲  세계 유일의 백색 상사화로 알려진 전북 부안군 위도면 자생종 '위도상사화' 군락지를 찾은 한 부부가 행복한 미소를 띄우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만개한 위도 상사화 군락지.     / 사진 = 김현종 기자  

 

 

▲  관광객이 또 다시 찾는 "위도 맛집" 등극이요~         비교적 저렴하고 깔끔해 관광객들의 입소문으로 자연스럽게 '맛집'으로 등극한 "위도 섬마을 횟집"에서 판매되고 있는 백반.(횟집 주인장의 정성이 가득 담긴 요리로 한상 가득 올라와 저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관광안내는 저에게 맡겨 주세요!              1일 8회 위도에서 관광순환도로를 운행하며 문화관광해설사 역할을 하고 있는 운전자가 환하게 웃으며 카메라를 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지난 29일 밤새걷기축제 낙오자를 위해 무료로 최종 집결지인 위도해수욕장까지 운행하는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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