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재(사진) 전북대학교 병원장이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에 등재됐다.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강명재 병원장이 의학자이면서도 대학과 병원의 경영진으로서 능력을 인정받아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2016년 최신판에 등재됐다.
강 병원장은 지난 7월 10일 제19대 전북대병원장에 취임해 지역 거점병원장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에 앞서, 강 병원장은 1994년 전북의대 부학장을 역임했으며 전북대병원 병리과정, 홍보실장,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면서 탁월한 업무 수행으로 행정가로서의 역량을 발휘해왔다.
또 학회 및 외부활동으로 대한병리학회 평의원 및 호남지회장, 신장병리연구회 학술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전라북도 의료 및 약화사고 등에 대한 공동조사단과 예방접종 부작용 역학조사단으로 활동했다.
이와 함께, 1993년 경찰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전북지방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은 바 있으며, 전북의대 부학장 재임 중 기초의학분야의 전병득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세계 3대 인명사전의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는 인물정보로, 각 분야의 저명인사와 지도자를 선정해 업적과 이력을 소개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