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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 '성황'
드럼과 무용, 합창에 접목 새로운 시도 눈길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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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11/2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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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예술회관에서 제12회 부안군 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열리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 이한신 기자

 

 

 

12회 부안군 여성합창단(회장 신미화) 정기연주회가 부안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연주회는 나의조국 소중한 너라는 주제로 청소년과 함께 했으며 부모님의 기도, 가족이라는 이름등 총 8곡을 선보였으며 드럼과 무용을 합창에 접목하는 새로운 시도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부안군 여성합창단 정경 지휘자가 이끌고 있는 교육문화회관 노래교실 내 마음의 노래 가곡교실라에투스(Laetus) 앙상블이 특별출연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와 함께 마지막 곡으로 가요메들리(사랑 사랑 누가 말했나, 개똥벌레, 뭉게구름)를 모두 함께 합창해 군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소중한 시간으로 갈무리 됐다.

 

한편, 부안군 여성합창단은 지난 2001년에 창단됐으며 정경 지휘자와 황보람 반주자를 비롯 38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다.

 

합창단은 노래를 통한 지역사회 화합과 건전한 사회의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왔으며 올 한 해 동안 대내외적 활동과 합창대회를 통한 음악적 기량과 실력을 쌓아가면서 내실있게 이번 공연을 마련해 더욱 뜻 깊은 자리로 승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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