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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 '성료'
수준 높은 실력 자랑하며 군민 문화욕구 충족시켰다!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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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11/26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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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 경 지휘자가 이끄는 부안군 여성합창단이 지난 25일 부안예술회관에서 개최한 '제13회 정기연주회'에서 '천년의 노래'를 열창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기획감사실 최광배     © 김현종 기자


 

▲  부안군 여성합창단이 수준 높은 실력을 자랑하며 군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부안동초등학교 합창단이 깜직한 율동을 선보이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부안여자중학교 합창단이 색다른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부안교육문화회관 가곡교실 실버합창단이 멋진 화음을 선사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부안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중창단이 신나는 캐롤 무대를 선사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다문화가족 이주여성들로 구성된 합창단이 캐럴 무대로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선물한 뒤 '부안군민 여러분 사랑해요~' 포즈를 취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김종규(앞줄 가운데) 부안군수를 비롯 '제13회 부안군 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친 지역 전 합창단과 관람객 등이 손에 손을 맞잡고 '천년의 노래'를 부르는 화합의 무대를 연출하며 피날레를 장식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김종규(앞줄 가운데 왼쪽) 부안군수와 오세웅(앞줄 가운데) 부안군의회 의장이 여성합창단원들과 함께 흐뭇한 표정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다문화가족 중창단이 김종규(왼쪽에서 여섯 번째) 부안군수와 오세웅(오른쪽) 부안군의회 의장과 함께 환하게 웃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기획감사실 최광배     © 김현종 기자

 

 

 

 

 

노래를 통해 지역사회 화합과 건전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는 전북 '부안군 여성합창단' "13회 정기연주회"가 지난 25일 오후 7시 부안예술회관 공연장 무대에 올려졌다.

 

깊어가는 가을밤 아름다운 선율로 수놓은 이날 정기연주회는 "우리 동네 합창단, 천년의 노래"를 슬로건으로 부안 정명 600주년을 맞은 의미를 담아 색다른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부안군 여성합창단 뿐만 아니라 부안교육문화회관 가곡교실(실버합창단) 회원과 부안동초등학교 합창단 및 부안여자중학교 합창단을 비롯 다문화 중창단이 무대에 올라 수준 높은 실력을 자랑하며 군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정 경 지휘자가 이끄는 부안군 여성합창단은 '천년의 노래'를 비롯 감성을 자극하는 아름답고 조화로운 하모니로 구성된 총 5곡을 잇따라 선사해 관람객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물했다.

 

, 다문화가족 중창단은 신나는 '캐롤 무대'를 선사해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부안동초부안여중 합창단 및 부안교육문화회관 가곡교실 실버합창단원들도 무대에 올라 남녀노소 다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무대를 연출했다.

 

끝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 부안지역의 모든 합창단원과 관람객 등이 손에 손을 맞잡고 '천년의 노래'를 다함께 열창하며 부안군의 새로운 천년의 시작을 알렸다.

 

한편, 축사에 나선 김종규 부안군수는 "부안군 여성합창단이 어느덧 13번째 정기연주회를 갖게 된 것은 군민 여러분들의 덕분이며 이번 연주회가 지친 일상에 조금이나마 휴식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군수는 이어 "뜨거운 열정으로 이번 연주회를 이끌어주신 정 경 지휘자와 신미화 회장 및 누구보다 열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합창단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이 자리에 참석한 모든 분들이 음악이 선사하는 오복을 맘껏 누리는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 군수는 "직업연령음악적 배경이 다른 사람들이 모였지만 서로가 서로를 만나 반음이 온음이 되고 각 음이 화음이 되듯 앞으로도 군민들의 열정과 의지를 하나로 모아 '행복한 군민, 자랑스런 부안'건설이라는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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