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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박우정 고창군수, 자치역량 키웠다
생생한 목소리 듣는 '2016 군민과의 대화' 성료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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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2/04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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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우정 고창군수가 4일 고창읍에서 지난 한해의 군정 성과를 돌아보고 2016년 병신년(丙申年) 주요계획 전반에 대한 설명을 하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여과 없이 청취하고 있다.     © 이한신 기자

 

 

 

박우정 고창군수와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지역발전을 논의했던 "군민과의 대화" 가4일 갈무리됐다.

 

지난달 13일 고창군 부안면을 시작으로 마련된 "2016 군민과의 대화" 4일 고창읍을 종착지로 군민들의 호평 속에 자치역량을 키우는 참여와 소통으로 마무리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올해 마련된 군민과의 대화는 지난 한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2016년 병신년(丙申年) 군정 주요계획 전반에 대한 설명을 통해 군민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14개 읍면을 순회하는 만남을 통해 군정에 바라는 사항을 비롯 각계각층과 소통을 통한 군민의견 수렴을 갖은 뒤 경로당과 귀농귀촌가정 등을 방문하는 현장중심으로 구성된 군민과의 대화는 한발 더 다가가는 공감과 이해를 통해 행정의 신뢰도를 끌어올리고 화합의 계기를 마련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올해는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고창을 건설을 위한 역동의 해로 생각하고 군민의 생활 속에서 불편한 사항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군정을 세심하게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 박 군수는 "수렴된 의견은 군정발전에 적극 반영할 것이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고창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군민과의 대화에서 주민들이 제안한 건의사항은 지금까지 총 400여건으로 담당부서별 현장 확인 및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한 뒤 지속적인 관리와 후속조치로 문제해결을 통한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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