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행정
정읍
정읍시… 맞춤형 한국어 교육 실시
다문화가정 대상 오는 12월까지 총 8개반 운영
박은경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6/02/14 [14:40]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정읍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는 다문화 가정의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 자녀를 위한 한국어교실이 본격적으로 개강해 오는 12월까지 진행한다. (지난해 운영된 한국어교실)  / 사진제공 = 정읍시청     © 박은경 기자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맞춤형 한국어 교육이 실시된다.

 

전북 정읍시(시장 김생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는 다문화 가정의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 자녀를 위한 한국어교실을 본격적으로 개강해 오는 12월까지 진행한다.

 

한국어교육 과정은 개개인의 수준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집합 한국어 정규과정 1단계~4단계, 6개월 이전 초기입국자를 위한 새내기반, 방학특강반, 고급단계의 한국어능력시험대비반, 국적 취득을 위한 사회통합반 등 총 8개 반이다.

 

원센터는 특히 상시 운영을 통해 결혼 이민자와 중도입국 자녀들에 대한 교육기회와 선택폭을 확대함으로써 효율적이고 빠르게 한국어를 취득, 안정적으로 우리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 지원센터는 결혼이주여성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직업전문교육을 비롯 자조모임, 부모 자녀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역시 정기적으로 상시 운영해 안정적이고 건강한 가족구성원이자 지역사회 일꾼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주력한다.

 

교육은 직장인들을 고려해 야간과 주말에 운영되며 시간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토요일은 10시부터 12시까지다.

 

현재 대상자 모집 중으로 상시 신청이 가능하며 한국어교육을 비롯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정읍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도배방지 이미지

정읍시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련기사목록

전주 팔복동 이팝나무 명소 '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