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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순 성덕면장… 치밀한 행보 '호평'
해빙기 맞아 안전 영농 초점 맞춰 수리시설 점검
신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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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3/05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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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형순(왼쪽) 성덕면장이 해빙기를 맞아 국가안전 대진단의 명제아래 농민들의 안전 영농에 초점을 맞춰 수리시설을 점검하는 등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다.     © 신성철 기자


 

 

 

 

지난해 11월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5회 지방행정의 달인 시상식"에서 표창장을 수여받아 일약 스타덤에 오른 전북 김제시 신형순 성덕면장의 세심하고 치밀한 행보가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형순 면장의 독보적인 현장행정은 봄철 해빙기를 맞아 관내 농민들의 안전 영농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고 있다.

 

이번 해빙기 영농 현장 방문은 국가안전 대진단의 명제아래 자칫 재해 위험 가능성이 높은 수리시설물을 살펴 지역민들이 안전하게 살고 싶은 고장을 반드시 실현해 내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해석된다.

 

특히, 농업인의 영농 편의 및 산불위험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밑그림으로 재해 골든타임 확보를 비롯 취약 수리시설을 점검해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 호평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신형순 성덕면장은 "생활 속 위험요인 및 노후시설 안전점검을 철저히 실시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해 지역민들의 손톱 밑 가시를 빼 내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김제시청 문화홍보축제실에서 14년 동안 '지평선축제'업무를 담당하며 4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승화시키는 등 1차 산업인 농업을 한국 대표 관광산업으로 만든 전국적으로도 독보적인 공무원으로 손꼽힌 신형순씨는 지난 115일자로 성덕면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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