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 생산 전문기업 쌍용레미콘 이영식(사진) 대표가 '부안군 2016년 유공⋅모범납세자'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쌍용레미콘은 지난 한 해 동안 지방세를 가장 많이 납부하고 최근 3년간 체납 사실이 없어 부안군 지방세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돼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이영식 대표는 쌍용레미콘 외에도 부안 강산뽕주 등 4개의 기업을 운영하면서 인력 70여명을 고용하는 등 부안군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이 대표는 또, 현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안군협의회장을 맡아 이탈주민 및 불우이웃돕기 등 이웃사랑을 묵묵히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2011년부터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에 총 7,000여만의 장학금을 기탁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유공⋅모범납세자 표창은 성실한 납세자의 노고를 치하해 납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납세의무를 자연스럽게 정착시키는 취지에서 개인⋅기업 및 기관을 선정해 표창하는 제도다.
부안군은 유공⋅모범납세자에게 인증서와 함께 3년간 세무조사 유예 및 부안군금고(농협은행) 대출금리 우대를 비롯 수수료 면제⋅청자박물관과 누에타운 이용요금 2년간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해 군민과 기업인에게 성실한 납세가 존경과 우대받는 납세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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