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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주 주무관… 자랑스런 공무원
창의적이고 열정적으로 사명 다해 수상 영예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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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5/02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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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보건소 조민주(사진) 주무관이 자랑스런 공무원으로 선정돼 김종규 부안군수에게 표창패를 수여받는 기쁨을 만끽했다.

 

2일 열린 5월 중 월례회의에서 시상대 무대에 오른 조 주무관은 인구늘리기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금 등 군정 핵심시책 수행에 있어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4월 중 자랑스런 공무원으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 주무관은 특히 핑퐁업무 및 고질민원 처리 등에서 탁월한 업무실적을 드러내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해냈으며 국정평가 지표인 의료급여 부당이득금 징수에서 부서간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환수가 어려웠던 장기 고액체납액을 징수하는 성과를 달성한 공로가 높게 평가됐다.

 

, 평소 조민주 주무관은 보건소 예방의약 팀원으로 의무 약무 및 응급의료기관 지도 점검에 한 치의 소홀한 점 없이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등 부안군노인요양병원마약류 관리 및 의료기기 판매업 지도 점검 업무 역시 창의적이고 열정적으로 빛을 발산해 칭송이 자자한 실정이다.

 

조민주 주무관은 "공직자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했을 뿐인데 자랑스런 공무원이라는 큰 상을 받게 돼 개인적으로 무한한 영광" 이라며 "700여 동료들이 준 격려라고 생각하고 매사에 능동적으로 처리해 군정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부안군 자랑스런 공무원은 매월 인구늘리기 나 누미근농장학금 핑퐁업무 처리 등 객관적이고 엄격한 기준에 따라 선정된 공무원을 포상하는 제도다.

 

3월부터 기존의 민원처리 실적과 만족도에 따라 선정했던 방식을 개선해 군정 주요시책 추진실적 등 다각적으로 평가해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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