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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애국지사 이희동 선생 별세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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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8/0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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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에 강제 징집된 상황에서도 항일운동을 했던 애국지사 이희동(李熙東 향년 92) 선생이 8일 오전 1035분에 별세했다.

 

전북 순창 출신인 고 이희동 지사는 1944년 순창농림고등학교 재학 당시 화녕회라는 비밀단체를 조직했다.

 

태평양 전쟁 당시 징병반대와 식량공출반대항일낙서격문발송 등의 활동을 하다 붙잡혀 옥고를 치렀으며 정부는 지난 1990년 이 지사의 공을 인정해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했다.

 

유족으로 41녀가 있다.

 

빈소 = 전북대학교 장례식장 4(지하 1) 발인 = 10장지 = 국립대전현충원 애국지사 묘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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