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 공동으로 행복한 만남 추구
도로교통공단 전북지부 이웃 사랑 실천 귀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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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9/02/1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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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교통공단 전북지부 김운회 지부장을 비롯 임직원들이 위문품을 전달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 김현종 기자

“안전한 도로․편리한 교통․행복한 만남”을 추구하는 도로교통공단이 지속적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 훈훈한 화제를 낳고 있다.

 특히 창립 기념행사 일환으로 올해는 노․사 공동으로 사회봉사활동으로 대신하는 계기를 마련해 그 의미를 더욱 값지게 만들었다는 평을 듣게 됐다.

 실제로 도로교통공단 전북지부(지부장 김운회)는 지난 11일 전북 완주군 삼례읍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시온 육아원’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는 한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난해 역시 바로미기금(매칭그랜트) 모금을 통해 총 289만원이라는 기금을 조성, 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아울러 교통 약자를 위해 사회교육을 비롯 공단 주변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을 비롯 기초생활수급자 70가구에 꿈과 희망을 담은 김장 김치를 전달하며 사회 공헌 활동에 모범을 보였다.
 
이와 관련 김운회 지부장은 “공공기관으로서 본연의 임무를 수행하는 것 못지않게 요즘처럼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손을 내미는 것 역시 중요하다는 생각에 공감을 가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김 지부장은 특히 “사회 공헌 활동 분위기가 국가와 지역 사회에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도로교통공단은 교통안전관련 교육과 홍보 및 연구와 기술개발로 교통사고 감소와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준 정부기관이다.

/ khj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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