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 귀금속 부문 제1호 명장으로 선정된 변인수씨. / 사진제공 = 익산시청 © 김을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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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씨공방 대표인 변인수씨가 귀금속 부문 제1호 익산시 명장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전북 익산시는 서류심사에 이어 현장심사, 익산시 명장심사위원회 면접심사 및 최종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변인수 대표를 명장으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변 대표는 지난 45년 간 귀금속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해 왔으며, 전국 귀금속 디자인공모전 대상 수상, 기능경기대회 심사위원 역임 등 다양한 경력을 지니고 있다.
특히 관련 분야에서 자기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재활직업훈련관으로 활동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이어온 공적을 높게 평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귀금속 부문 제1호 명장으로 선정된 변 대표에게는 익산시 명장인증서 및 인증현판 수여와 함께 익산시 홈페이지 홍보 등의 혜택이 주어지게 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명장 선정을 통해 익산의 위상을 드높이고, 숙련기술자 자긍심 고취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며 "이번 사업이 지역 전통산업을 발전시키는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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