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 예수병원 직원과 가족들이 여름휴가 대신 의료봉사를 통해 인술을 실천했다.
예수병원 소아청소년과 장원택(교수) 부원장을 단장으로 직원과 가족 등 20여명은 8월 24일부터 지난 1일까지 인도 뱅갈로지역 의료봉사를 다녀왔다.
단기선교팀인 이들은 의료시설이 열악한 뱅갈로지역 빈민가 주민 1,000여명을 진료하고 현지 의료인의 의료 교육 및 훈련을 실시하며 인도지역에 사랑의 의술을 전파하는데 앞장섰다.
한편, 예수병원은 해마다 세계 각국에 10여회 이상의 의료봉사를 하고 있으며 인술을 통해 대한민국을 알리는 홍보사절단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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