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가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하는 기획공연 "하우스 콘서트"가 오는 27일부터 11월 22일까지 매월 1회 연지아트홀 무대에서 진행된다.
'하우스 콘서트'는 지역의 다양한 예술단체들이 전석 무료 공연으로 펼쳐질 예정이지만 수준 높은 공연들이 무대에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7일 오후 7시 첫 공연은 BLUE 밴드와 정읍 최초 여성밴드인 ‘심쿵’이 화려한 공연을 선보인다.
이어 ▲ 7월 21일 = 해금을 위한 수제천과 선율 ▲ 7월 27일 = 김소희 밸리댄스코리아 ▲ 8월 23일 = 로만체 피아노앙상블 ▲ 9월 20일 = 시립농악단 ▲ 10월 16일 = 시립합창단 ▲ 11월 22일 = 정읍 하울림 우쿨렐레 팀의 공연이 마련돼 있다.
정읍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시민들이 초청한 수준 높은 공연과 지역예술단체의 공연"이라며 "향후 전시와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연지아트홀을 거점으로 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제공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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