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정읍시가 사계절 관광지 기반 사업 일환으로 국립공원 내장산 입구 문화광장 내에 조성한 "국민여가캠핑장"에 공공 와이파이 구축을 완료해 Public-wifi에 접속하면 통신비에 구애받지 않고 기가대역 속도를 지원하는 무선 인터넷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정읍 내장산 국민여가캠핑장 전경) / 사진제공 = 정읍시청 © 이용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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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가 사계절 관광지 기반 사업 일환으로 국립공원 내장산 입구 문화광장 내에 조성한 "국민여가캠핑장"에 공공 와이파이 구축을 완료됐다.
이에 따라, 지난 1일부터 캠핌장을 찾은 피서객 누구나 무료로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또는 노트북 등 휴대용 단말기에서 Public-wifi에 접속하면 통신비에 구애받지 않고 무선 인터넷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1억2,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공공 와이파이는 기가대역 속도를 지원하는 무선 AP 8개소가 설치돼 이른바 스마트 캠핑장으로 변모해 호평을 받고 있다.
정읍시는 오는 12월까지 구절초 테마공원과 사계절 꽃동산과 내장산 리조트 관광지 및 백제가요 정읍사 관광지 등에 공공 와이파이 사업을 확대해 구축한다는 예정이다.
정읍시 창조정보과 관계자는 "이번 공공와이 구축으로 캠핑장을 찾은 사람은 누구나 통신요금 부담 없이 마음껏 무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정보 통신 인프라 확대 구축을 밑그림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의 정보통신 이용 및 문화향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 내장산 국민여가캠핑장은 지난 2015년 개장해 지난 한 해 2만여명의 피서객들이 방문할 정도로 짧은 시간 전국 캠핑장 명소로 등극했다.
오토캠핑장 13면과 일반캠핑장 17면‧카라반‧글램핑 사이트 등 모두 47면 규모로 취사장과 샤워장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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