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년을 맞는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가 2019년 5월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전북 전주 영화의 거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 사진제공 =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 © 이용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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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년을 맞는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가 2019년 5월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전북 전주 영화의 거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1일 전주국제영화제 사무처는 "올해 역대 최다 관객 수를 기록하며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았던 '전주국제영화제'는 한층 성숙해진 스무 살 성인의 모습으로 관객을 맞을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특히 "내년에 개최될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영화 표현의 해방구'를 모티브로 하고 있는 기조를 이어가는 동시에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삼는 등 전통과 역사‧미래 비전을 조망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국‧내외 게스트 규모를 확대하고 초청과 운영면 역시 내실을 기해 전주의 역사를 만들어 온 영화인과 관객들이 함께 소통하는 자리 및 관객 중심의 영화제를 구현에 초점을 맞춰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는 비전도 덧붙였다.
한편, 전주국제영화제는 ▲ 영화진흥위원회 영화제 평가 2년 연속 1위 ▲ 2018년 19회 영화제 역대 최다 관객 수 기록 등 안팎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 ▲ 혁신적 프로그램 기획 ▲ 전주시네마프로젝트(JCP)의 성과를 밑거름 삼아 명실상부 최고의 독립‧대안 영화제로 위상을 다져왔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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