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주 예수병원 "보건산업대상 국민건강부분" 표창 영예
건강과 생명을 사랑의 인술로 지켜온 공로 인정받아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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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9/1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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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전주 예수병원이 제8회 대한민국 보건산업대상 국민건강부분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 김현종 기자

  

전북 전주 예수병원이 제8회 대한민국 보건산업대상 국민건강부분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보건산업계 노벨상으로 불릴 만큼 권위를 자랑하는 '보건산업대상' 수상의 기쁨을 만끽한 예수병원은 그동안 국민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 국민의 삶의 질 향사에 기여한 공로가 높게 평가됐다.

특히 올해로 창립 116주년을 맞는 예수병원은 우리나라 최초 민간의료선교병원으로 한센병 환자를 최초로 치료한 것을 비롯 전국적인 기생충 박멸운동을 선도했다.

예수병원은 또 우리나라 최초 암 등록 사업과 종양진찰실을 개설하는 등 오랜 세월 동안 건강과 생명을 사랑의 인술로 지켜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진료량(고관절치환술·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 평가 및 대장암 적정성·유방암 적정성·, 소아 중이염 항생제 사용 적정성·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급성 심근경색증 치료·3(·대장·) 암 수술평가에 부분에서 모두 최우수등급인 1등급을 받는 등 뛰어난 의료 수준을 입증하고 있다.

권창영 병원장은 "대한민국 신성장동력 산업인 보건산업 분야의 성장을 위해 더 열심히 정진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국민건강과 예수병원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07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8회를 맞은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은 보건산업최고경영자회의에서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건강보험심사평가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등이 참여하는 만큼, 보건의료 분야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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