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정읍 내장산 국립공원 문화광장 일원에 도내 최대 규모의 실내형 복합놀이 시설인 '어드벤처' 시설이 건립된다. (어드벤처 복합놀이시설 조감도) / 자료제공 = 정읍시청 © 이용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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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 내장산 국립공원 인근에 도내 최대 규모의 실내형 복합놀이 시설이 건립된다.
국립공원 대표 관광지 육성사업 일환으로 총 사업비 40억원을 투입, 내장산 문화광장 일원에 조성될 "어드벤처 복합놀이시설"은 내년 9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 2,280㎡의 건축 연면적의 규모로 건립될 '어드벤처'는 실내형 복합놀이를 테마(Thema)로 가족단위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춘 15종 28개 모험놀이와 VR 체험을 비롯 스포츠 시설 등이 완비된다.
정읍시는 이 놀이시설이 완공돼 본격적으로 운영에 돌입하면 말 그대로 사계절 토탈관광 핵심 거점으로 가족단위 관광객을 비롯 청소년들이 정읍을 찾아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을 담아내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달 사업대상지인 내장산 문화광장 일원에 있는 지장물 이설공사를 마무리하는 등 시공업체 선정절차까지 완료한 만큼, 오는 24일부터 착공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유진섭 정읍시장은 "가족과 청소년 및 연인들이 미세먼지나 궂은 날씨 등 외부 여건과 상관없이 사계절 언제나 마음껏 놀고 즐길 수 있는 실내형 복합놀이 공간 조성을 밑그림으로 토탈관광 기반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해 쉼과 즐거움‧감동이 있는 관광정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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