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신임 센터장 서봉직 교수. / 사진제공 = 전북대학교병원 © 심현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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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이하 센터) 신임 센터장에 전북대병원 구강내과 서봉직(사진) 교수가 임명됐다.
임기는 오는 2021년 1월 31일까지 2년이며 서봉직 신임 센터장은 "구강검진은 전신건강의 필수적 요소로 조기 치료 및 예방과 유지관리가 아주 중요하다"며 "“일반적인 치과진료가 불가능한 장애인에게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공공보건의료사업을 확대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서봉직 신임 센터장은 부산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 전북대학교병원 치과진료처장 ▲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장 ▲ 거점국립대치과병원협의회장 ▲ 대한안면통증 / 구강내과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센터는 진료와 관련된 각종 검사 및 지원과 전문적이고 편리한 원스톱 진료 및 치과치료비 지원을 비롯 장애인 구강질환 예방교육‧교육 프로그램 개발‧지역사회와 연계한 구강보건사업 등 다양한 관리 사업을 펼치고 있다.
전북지역 장애인을 위한 치과진료 거점기관으로 도내 13만여 장애인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3년 4월 30일 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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