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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장애인콜택시 차량 증차
휠체어 이용자 등 이동권 보장하기 위해 11월부터 확대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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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10/3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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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가 오는 11월부터 특별교통수단인 장애인콜택시 차량 3대를 증차해 총 5대를 운행한다.


 
이용대상은 1~2급 장애인 또는 65이상으로 버스 등의 이용이 어려운 사람 또는 일시적으로 휠체어를 이용하거나 국가유공상이자 중장애로 대중교통수단의 이용이 어려운 사람과 이들을 동반하는 가족과 보호자로 한정된다.
 
장애인콜택시는 김제 및 전북도내(출발지 또는 목적지가 김제시)를 기준으로 평일과 토요일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행되며 기본요금은 2km 1,400원으로 거리 운임초과시 296m100원이며, 시간운임(15km/h이하 주행시)70초당 100원이 적용된다.
 
김제시 교통행정과 한 관계자는 "교통약자의 사회참여 확대와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계획"이라며 "장애인콜택시 이용 희망자는 사단법인 전북지체장애인협회 김제시지회로 연락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용 예약은 7일전부터 1일전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즉시이용은 당일신청하면 된다.
 
한편, 애인콜택시는 이동과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교통약자인 휠체어 이용자 등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특별교통수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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