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완주군 '이서문화체육센터‧청소년문화의집' 개관식이 지난 13일 다목적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린 가운데 송하진(가운데) 전북지사와 박성일(오른쪽에서 일곱 번째) 완주군수를 비롯 주요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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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하진 전북지사가 축사를 통해 "문화체육센터와 청소년 문화의집이 사랑방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이용이 중요하다"는 당부의 말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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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 이서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여가문화 및 체육복지에 기여 할 '이서혁신도시 문화체육센터‧청소년 문화의집' 개관식이 지난 13일 개관식을 갖고 14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돌입했다.
다목적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린 개관식은 송하진 지사와 박성일 완주군수 및 최등원 완주군의회 의장을 비롯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물패 터 밟기‧색소폰공연‧완주어린이합창단이 식전공연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 뒤 ▲ 기념식 ▲ 감사패 수여 ▲ 테이프 커팅 ▲ 시설라운딩 순으로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주민의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을 위한 장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린다"며 "다양한 체육‧문화 프로그램으로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곳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하진 전북지사는 "복지수요 충족에 따른 숙원사업이 무사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한 모든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는 동시에 개관식을 갖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문화체육센터'와 '청소년 문화의집'이 사랑방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이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서 문화체육센터‧청소년 문화의 집'은 남양사이버 아파트 맞은편에 연면적 2,998㎡에 2개동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둥지를 틀었으며 ▲ 실내 수영장 ▲ 배드민턴 코트 ▲ 요가실 ▲ 다목적 운동실 ▲ 주민 휴게실 ▲ 자치활동실 ▲ 책 쉼터 ▲ 카페 ▲ 상담실 ▲ 강의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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