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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품격 높은 문화관광해설 전국 으뜸
김미화 주무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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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11/07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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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 문화관광 행정이 전국 최우수로 평가돼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7일 김제시는 "강원도 홍천에서 개최된 전국 지자체 및 관련기관 담당자 워크숍에서 김미화 주무관(사진)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김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데 헌신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문화관광해설사에게 적절한 동기부여와 우수지역 벤치마킹,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안내서비스 제공을 위한 모니터링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특히 문화관광해설사를 통해 김제 전 지역의 관광지화를 위한 스토리텔링의 네트워크 구축 공헌 부분에 공로를 인정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수상의 영예를 거머쥔 김미화 주무관은 "앞으로 더 열심히 근무하라는 채찍과 소명으로 알고 더 노력해 김제 문화와 역사를 알리는데 주력하겠다"는 소감을 피력하며 수줍은 미소를 머금었다.
 
, 김제시는 지정학적인 존재 가치는 풍요롭고 기름진 넓은 평야에 1,700여년 전에 축조된 생명산업의 뿌리인 벽골제와 천년고찰 금산사를 비롯 모악산의 정기를 받아 전통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등 오랜 세월 농경문화가 발달해 조상들의 삶의 애환과 숨결이 눈길 닿는 곳마다 배어 있어 고향 같은 편안함을 느끼며 풍요롭고 살기 좋은 곳으로 조명되면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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