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1일 인스타그램을 비롯 SNS에 의료진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기 위해 엄지손가락을 편 오른손을 왼손으로 바치는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의미를 담은 수어 동작을 올리는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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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전북지사가 1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전국 의료진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보내는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날 송하진 도지사와 최용범 행정부지사 및 도민안전실 직원들은 엄지손가락을 편 오른손을 왼손으로 바치는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인 '덕분에 챌린지' 행사를 진행했다.
송 지사는 직접 작성한 손글씨를 통해 "우리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서 오늘도 답답한 방호복과 마스크 속에서 땀 흘리는 모든 보건 의료진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의료진이 힘을 낼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께서도 많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는 글과 사진을 SNS 계정에 게시했다.
특히 "'코로나-19'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들의 희생과 용기 때문에 위기를 빠르게 극복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하는 방법은 '존경'이라는 의미를 가진 수어 동작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촬영한 뒤 "# 덕분에 챌린지 ・ # 의료진 덕분에"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SNS 개인 계정에 사진을 게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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