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 전북지사가 '이태원 클럽발(發)' 코로나-19 집단 감염 환자가 12일 오전 0시 기준으로 93명으로 늘어나는 등 30대 공중보건의사가 클럽을 방문한 뒤 도내에서 첫 '양성' 판정이 나옴에 따라, 유사 사례를 차단하기 위해 긴급 방역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도청 접견실에서 송하진(왼쪽 가운데) 지사 주재로 열린 간담회에는 전라북도의사회 백진현 회장과 전라북도병원회 이병관 회장을 비롯 한명란 익산시보건소장 ・ 이주형 전라북도감염병관리지원장 ・ 김보언 한국외식업중앙회전북지회 사무국장 ・ 전북도 방역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흥시설 등 방역대책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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