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행정
김제
동절기 대비 취약계층 방문
김제시 용지면 오는 28일까지 생활실태 점검
박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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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11/24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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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 용지면이 본격적인 추위에 앞서 한파 등에 취약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 등을 대상으로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실태를 점검한다.
 
오는 28일까지 11월 독거노인 및 장애인세대 33세대를 찾아 이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한 후 각 세대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 연계할 방침이다.
 
특히 전기, 가스, 수도, 난방 등 동파사고를 대비한 점검을 비롯 김장김치 및 난방기구 등 겨울철 필요 물품에 대한 구비 여부를 확인해 민관사회복지기관에 연계, 독거노인들이 안전한 겨울나기를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찾는데 초점을 맞춘다.
 
조종현 용지면장은 "올 겨울 한파에 대비, 사전 예방활동을 통해 홀로 외롭게 생활하고 있는 노인들을 위로하고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행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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