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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병원 유방암 적정성평가 1등급
2년 연속·진단적 평가, 수술 등 100% 충족률 기록
박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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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12/0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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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인 1등급 판정을 받은 예수병원 전경 및 권창영 병원장.     © 김현종 기자


 


전북 전주 예수병원(병원장 권창영)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고등급인 1등급 판정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만 18세 이상 여성에게 유방암 수술을 시행한 전국 의료기관 285곳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예수병원은 진단적 평가 및 기록충실률, 수술, 전신보조요법 등에서 대부분 100%의 높은 충족률로 1등급을 획득하는 영예를 안았다.
 
외과 김철승 교수(진료부장)는 "생활습관의 서구화에 따라 발병률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현재 40~50대에 가장 많이 나타나고 있지만 20~30대 유방암 비율도 점차 높아지고 있는 만큼, 조기에 발견하면 95% 이상 완치를 기대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예수병원은 매년 핑크리본 캠페인을 통해 여성의 건강과 행복을 위협하는 유방암 진단과 치료를 위한 전문가들의 소중한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등 지역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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