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김제시,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 '후끈'
(주)호룡 ·한국수출입은행 · (유)이코건설, 성금 기탁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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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12/1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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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호룡 김동열 전무, 한국수출입은행 전북본부 전장수 본부장, (유)이코건설 최인희 대표 등이 이건식(좌측에서 2번째) 김제시장에게 성금을 기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김제시청.        © 김현종 기자


 


()호룡, 한국수출입은행, ()이코건설이 경기침체에 따른 후원이 줄어 겨울나기가 힘겨운 김제지역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16()호룡 김동열 전무, 한국수출입은행 전북본부 전장수 본부장, ()이코건설 최인희 대표 등이 이건식 시장에게 기탁한 2,000만원의 이웃돕기성금은 지역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정 등 저소득 소외계층 겨울나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웃돕기 성금 기탁에 앞장선 ()호룡은 김제시 만경읍에 둥지를 틀고 있는 특장차 생산 전문기업으로 ‘2014년 하반기에 한국수출입은행의 히든챔피언 육성기업에 선정되는 등 매년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김제지역 저소득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역시 지난 10월부터 15명의 고등학교 재학생에 매월 255만원의 장학금 지원에 앞장선 것을 비롯 이웃과 더불어 사는 훈훈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경기가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한 ()호룡, 한국수출입은행, ()이코건설에 감사드린다연말연시 저소득층에 기쁨과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 시장은 김제시 역시 소외계층에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지원을 하도록 하겠다고 약속을 하며 환담을 나누는 등 기념촬영을 권유하며 환하게 웃는 행보를 드러냈다.
 
한국수출입은행의 히든챔피언 육성사업은 기술경쟁력 및 수출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입, 해외투자 등 해외진출활동에 필요한 금융 및 비금융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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