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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병원… 높은 의료수준 역량 입증
유방암 · 진료량 적정성 · 대장암 평가 모두 1등급 석권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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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12/18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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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대장암 적정성 진료 3차 평가 결과 최고등급인 1등급 판정을 받아 높은 의료수준 등 진료역량을 입증 받고 있는 예수병원 전경 및 권창영 병원장. / 사진제공 = 예수병원 홍보과 전은혜.     © 김현종 기자


 


전북 전주 예수병원이 오랜 경험과 높은 의료수준 등 진료역량을 입증 받고 있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발표한 유방암과 진료량 적정성 평가에 이어 대장암 평가 결과 역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기 때문이다.
 
19일 심평원이 지난해 대장암 수술 실적이 있는 의료기관 266곳의 1788건의 대장암 적정성 진료 3차 평가 결과를 공개한 결과 예수병원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8개 지표를 종합해 산출된 결과에 따르면 97.25점으로 구조 및 진료과정의 전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데 이어 대장암 수술 사망률에서도 최고등급인 양호평가를 받았다.
 
심평원이 발표한 이 같은 집계는 국내 사망률 원인 1위인 암 질환 진단 및 치료과정을 평가하고 결과에 따른 의료기관 진료 개선 대책을 유도하기 위해 적정성 평가를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한편, 예수병원 권창영 병원장은 "우리 병원의 의료수준이 수도권 대형병원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는 진료역량을 입증 받은 만큼, 지역민들이 지역 의료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신뢰를 바탕으로 더욱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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