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시가 2015년 2월까지 도로명판 및 건물번호판을 전수 조사 후 유지보수를 실시한다. (사진을 김제시청 전경 및 이건식 시장)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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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지역 도로명판 및 건물번호판이 전수 조사 후 유지보수 된다. 22일 김제시는 “시민들의 편의증진 및 활용율 향상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2015년 2월까지 도로명주소 안내를 위해 설치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을 일제 조사한다”고 밝혔다. 특히 “총 65,000천원의 사업비를 투입, 일제 조사 후 유지보수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일제조사는 도로명판 약 3천3백여개, 건물번호판 36,000여개를 대상으로 김제시 관내 일원에서 실시되며 훼손 또는 망실된 것으로 확인된 시설물은 ‘15년에 정비해 시민들의 도로명주소 사용 시 불편함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로명판은 ’지난해 처음 유지관리 및 전수조사를 실시한데 이어 매년 정기적인 유지보수를 실시해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의 안정성, 시인성 등을 확보, 우편‧택배 등을 이용할 때뿐만 아니라 보행자와 운전자의 길 찾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도로명주소에 대한 의문사항이나 문의사항은 김제시청 민원소통과 지리정보담당(063-540-3851)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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