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무‧회계 강사 정선미 강사가 "실무중심형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의 이해"를 주제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관계공무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사진제공 = 김제시청.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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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관계공무원 120여명이 한자리에 앉아 재무‧회계 교육을 실시했다. 전북 김제시는 "지난 29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재무‧회계 강사 정선미 강사를 초청 ‘실무중심형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의 이해’를 주제로 실무 대처 능력에 초점을 맞춰 교육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예산과 결산, 회계, 물품, 후원금 및 보조금 관리 등에 대한 재무회계 기초이론과 함께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사례를 내용으로 이뤄졌다" 덧붙였다. 특히, 사회복지에 대한 지원이 날로 증가되는 상황에서 사회복지법인 및 복지시설의 재무회계의 투명성이 강조됨에 따라, 복지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쉬우면서 체계적인 재무회계 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사회복지시설 한 관계자는 "재무회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관계로 예산 및 보조금을 집행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는데, 복지시설의 재무회계에 대해 제대로 알게 되었다"며 "매년 정기적인 교육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말했다. 한편, 김제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업무수행 역량강화와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2015년 10월 나눔 문화과정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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