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거석(오른쪽 왼쪽에서 세 번째) 전북교육감이 취임 후 처음으로 지난 19일 오후 전북교사노조 정재석 위원장 등 집행부 10여명과 첫 간담회 자리에서 '교권침해 대책 마련'을 약속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라북도교육청     © 이한신 기자

▲  서거석(앞줄 가운데) 전북교육감이 첫 간담회를 마친 뒤 '손하트' 포즈를 취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한신 기자

서거석 전북교육감이 취임 후 처음으로 전북교사노조와 만남을 가졌다.

서 교육감은 지난 19일 오후 교사노조 정재석 위원장 등 집행부 10여명과 첫 간담회 자리에서 '교권침해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특히 "교사의 교권이 흔들리고ㆍ수업이 흔들리고ㆍ학생지도가 흔들리면 교육이 효과를 거둘 수 없다"고 강조한 뒤 "학생 인권센터를 교권까지 보호하는 전북교육인권센터로 확대 개편하고 불합리한 점은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 "교육의 사명은 인재양성"이라고 전제한 뒤 "국ㆍ영ㆍ수를 잘하는 학생들은 더 잘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또, 각자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교육을 통해 모든 학생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 학생은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키우고 교사와 직원은 자율성과 자발성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제도와 시스템으로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초ㆍ기본학력 신장ㆍ조직개편ㆍ교원인사 등 6대 분야, 33개 주요 정책과제를 담은 전북교육방향"에 대해서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사노조 정재석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전북에서는 학생인권조례 위반으로 신고당하는 교사가 매년 200명이고 이 가운데 약 10명이 행정조치나 징계를 받는다. 교사가 학생에게 맞거나 욕을 먹어도 '즉시분리'는 학습권 침해로 학생인권조례 위반이 된다"며 "학생생활조례가 제대로 제정되려면 학생인권조례를 개정해야 하고 교사들의 교육활동 권한 역시 보장돼야한다"고 건의했다.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Superintendent Seok Seok-Jeonbuk Teachers' Union 'Meeting'

Promise to prepare measures for school rights violations, explain the direction of education in Jeonbuk, etc.

Reporter Lee Han-shin

Jeonbuk Superintendent of Education Seo Geo-seok met with the Jeonbuk Teachers' Union for the first time since taking office.

On the afternoon of the 19th, Superintendent Suh promised to 'prepare measures for infringement of teaching rights' at the first meeting with 10 executives including Jeong Jae-seok, chairman of the teachers' union.

In particular, after emphasizing that "education cannot be effective if teachers' teaching rights are shaken, classes are shaken, and student guidance is shaken", "I will expand and reorganize the Student Human Rights Center into the Jeonbuk Educational Human Rights Center that protects even the teaching rights, and improve unreasonable points." has expressed its will.

After the premise that “the mission of education is to nurture talented people,” he said, “We need to educate students who are good at national, English, and numerology so that they can do better. "To this end, we will support students with systems and systems so that students can develop self-directed learning abilities and teachers and staff can work with autonomy and spontaneity."

He also had time to explain the "direction of Jeonbuk education that includes 33 major policy tasks in 6 areas including basics, basic academic ability, organizational restructuring, and teacher personnel."

Jeong Jae-seok, chairman of the teachers' union, said at this meeting, "In Jeonbuk, there are 200 teachers who are reported every year for violating the Student Human Rights Ordinance, and about 10 of them are subject to administrative measures or disciplinary action. It is a violation of the Student Human Rights Ordinance by violating the right to lea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