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거석 교육감이 21일 전북도교육청 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2022 교감 자격연수’ 과정을 이수하고 있는 초등 및 특수 61명ㆍ중등 및 특수 102명 등 총 163명을 대상으로 중등 교사 122명을 대상으로 '전북교육이 나아가야 할 길'을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라북도교육청     © 이한신 기자

▲  서거석 전북교육감이 "독선과 불통의 시대를 끝내고 소통과 협치의 교육을 열겠다"고 제시한 뒤 "소통이 없는 교육 현장은 침체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적극적인 소통으로 교육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 이한신 기자

▲  서거석 전북교육감이 최근 전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와 관련, 21일 긴급비상대책회의를 소집하고 분야별 현황 파악 및 향후 재발 방지책 등을 점검하고 있다.                                         © 이한신 기자

▲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와 관련, 긴급비상대책회의를 소집한 서거석 전북교육감이 "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지면서 경각심이 떨어진 것 같다"고 지적한 뒤 "학생들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손소독ㆍ발열체크 등 기본 방역수칙을 꼼꼼히 확인하고 여름방학 중에도 자가진단시스템을 적극 활용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 이한신 기자

서거석 교육감이 초등 및 특수 61명ㆍ중등 및 특수 102명 등 총 163명의 교감 연수 지명자를 대상으로 21일 전북도교육청 교육연수원에서 '전북교육이 나아가야 할 길'을 주제로 특강했다.

이날 서 교육감은 '학생중심 미래교육, 전북교육 대전환'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자세히 설명한 뒤 "전북교육 대전환의 길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특히 "독선과 불통의 시대를 끝내고 소통과 협치의 교육을 열겠다"고 제시한 뒤 "소통이 없는 교육 현장은 침체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적극적인 소통으로 교육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북지역의 학력이 저하됐다는 경고는 학교 현장 어디에서나 울리고 있었는데 이를 외면한 것은 큰 잘 못"이라며 "학력신장을 위해 학교 현장에서 교감 선생님들이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고민하고 더 나은 해법을 제시해주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어 "모든 교육 정책은 '학생에게 필요한가ㆍ유익을 가져다 주는가'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며 "미래교육은 2030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필요한 미래역량을 키워져야 하는 만큼 창의력ㆍ비판적 사고력ㆍ협업 능력ㆍ소통 능력ㆍ자기주도성"을 언급했다.

또 "교감 선생님들은 학생과 교사ㆍ교사와 관리자 사이의 관계를 조율하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며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교육과정과 교육행정 양축을 균형 있게 유지하며 적재적소에 빛나는 지원을 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학생중심 미래교육' 슬로건을 가슴깊이 새기고 교육현장에서 실현해 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제가 던진 전북교육 대전환의 화두를 현장에서 구체화시키고 풍성하게 키워주시기를 간곡하게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미래ㆍ책임ㆍ안전ㆍ자치ㆍ협력ㆍ공동체'의 6대 분야, 33개 주요 정책과제를 담은 전북교육의 비전과 지표를 이루기 위한 주요 정책 방향을 안내했다.

지난 13일부터 일정에 돌입한 '2022 교감 자격연수'는 교감으로서 지녀야 할 자질과 인성을 함양하고 학교 교직 실무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는 기능과 지도성을 높이기 위해 관리자로서의 전문성과 자질 함양ㆍ현장 체험 연수와 실습 및 토의를 통한 참여식 교육 등으로 8월 2일까지 실시된다.

한편, 서거석 교육감은 특강에 앞서 최근 전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와 관련, 긴급비상대책회의를 소집하고 분야별 현황 파악 및 향후 재발 방지책 등을 점검했다.

서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지면서 경각심이 떨어진 것 같다"고 지적한 뒤 "학생들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손소독ㆍ발열체크 등 기본 방역수칙을 꼼꼼히 확인하고 여름방학 중에도 자가진단시스템을 적극 활용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각 학교들이 테마식 현장체험학습 계획을 변경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위약금 등 행ㆍ재정적 어려움에 대해 지원방안 및 학기별 과목 이수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 조기방학 과 확진자 발생 학교는 원격수업 전환도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Seok Seok, Jeonbuk Superintendent of Education, Special Lecture on 'Assistant Principal Qualification Training'

"Participate in the transformation of student-centered future education and Jeonbuk education"

Reporter Lee Han-shin

Superintendent of Superintendent Seo Geo-seok gave a special lecture on the subject of 'Jeonbuk Education's Path' at the Education and Training Center of the Jeonbuk Provincial Office of Education on the 21st for a total of 163 nominees for vice principal training, including 61 elementary and special students and 102 middle and special students.

On this day, Superintendent Seo explained in detail what 'student-centered future education, a great transformation of Jeonbuk education' means, and asked to "actively participate in the road to transformation of Jeonbuk education".

In particular, after proposing, "I will end the era of self-righteousness and disagreement and open education of communication and cooperation," he said, "Because education sites without communication will inevitably stagnate, we will revitalize the education field through active communication."

He continued, "Warnings about the deterioration of educational attainment in the Jeollabuk-do region were ringing everywhere at the school site, and it is a big mistake to ignore it." he requested

He continued, "All educational policies must prioritize whether 'is it necessary or beneficial to students'. Communication skills and self-direction."

In addition, "the vice principals are playing a role of bridging the relationship between students and teachers, teachers and administrators," he said. and ordered

He also added, "I have no doubt that the slogan of 'Student-Centered Future Education' will be engraved in my heart and realized in the educational field.

Finally, the main policy directions were introduced to achieve the vision and indicators of Jeonbuk education, which included 33 major policy tasks in six areas of 'future, responsibility, safety, autonomy, cooperation, and community'.

The '2022 Vice Principal Qualification Training', which started on the 13th, is a training for professionalism and qualifications as a manager and field experience training in order to cultivate the qualities and personality that one should have as a vice principal, and to increase the ability and leadership to smoothly carry out school teaching practices. It will be held until August 2nd with participatory education through hands-on training and discussion.

Meanwhile, before the special lecture, Superintendent of Education Seo Geo-seok convened an emergency emergency response meeting in relation to the recent COVID-19 mass infection at a high school in Jeonju, and checked the status of each field and measures to prevent recurrence in the future.

Superintendent Suh pointed out, "As the Corona 19 situation has been prolonged, awareness seems to have decreased." After pointing out that "the safety of students is of utmost importance," he said, "I thoroughly check the basic quarantine rules such as hand sanitizing and fever check, and even during summer vacation. We will actively utilize the self-diagnosis system."

In addition, "to the extent that each school does not interfere with administrative and financial difficulties, such as penalties, for administrative and financial difficulties that may arise from changing the theme-type field experiential learning plan, and within the limits that do not impede the completion of courses by semester, schools with early vacations and confirmed cases are also encouraged to switch to distance learning. Please re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