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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장례식장… 새 단장
안치실ㆍ참관실ㆍ열결식장 등 지하 공간 전면 개선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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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8/1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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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대병원 장례식장이 고인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는 공간인 안치실과 참관실 및 영결식장 등이 있는 지하공간의 무겁고 어두운 이미지에서 아늑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추모할 수 있도록 새롭게 단장했다. / 사진제공 = 전북대학교병원     © 김현종 기자




 

 

전북대학교병원 장례식장이 아늑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고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새롭게 단장됐다.

 

12일 전북대병원은 "유족들이 고인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는 공간인 안치실과 참관실 및 영결식장 등이 있는 지하공간의 무겁고 어두운 이미지에서 밝고 쾌적한 환경으로 전면 개선하는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특히 유족에 대한 위로와 위안의 마음을 담아 어둡고 차가운 분위기의 지하 공간 전체 조명과 도색을 밝고 따뜻한 파스텔톤으로 바꿨다.

 

또 기존에 좁고 답답했던 참관실을 넓혀 쾌적한 환경에서 고인을 마주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등 안치실 역시 안치 냉장고 및 리프트를 새로 구입해 깨끗하고 편리한 공간으로 조성됐다.

 

또한 고인을 마지막으로 보내는 영결식장도 편안한 공간에서 고인을 추모하고 애도할 수 있도록 새롭게 단장했고 통로는 품격을 갖춘 세련됨과 화려함으로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위로할 수 있도록 꾸몄다.

 

이 밖에도 상조회사 및 직원들의 업무환경 개선을 위해 업무지원실을 별도로 신설하는 등 탈의실을 조성해 편의성을 높였고 지하 1층부터 2층까지 노후된 화장실을 밝고 깔끔한 인테리어로 전면 개선했다.

 

유희철 전북대병원장은 "최근 장례문화가 다양해지는 등 무겁고 어두운 이미지 대신 밝고 세련된 분위기로 장례식장이 변화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해 리모델링을 진행했다""앞으로도 고객중심의 장례서비스 제공 및 올바른 장례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대병원은 이번 리모델링에 앞서 장례식장의 좌식 접객실을 입식으로 전환하는 등 유가족은 물론 조문객에게 편안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휴게공간을 확장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Chonbuk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Funeral Hallrefurbishment

Improvement of all underground spaces such as mortuary, observation room, and ceremonial hall

 

Reporter Kim Hyun-jong

 

The funeral home of Chonbuk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has been newly renovated to commemorate the deceased in a cozy and comfortable environment.

 

Chonbuk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announced on the 12th, "We have completed the remodeling of the underground space, which contains the mortuary, the space where the bereaved family has their last greetings with the deceased, and the observation room and funeral ceremonies, from the heavy and dark image to a bright and comfortable environment."

 

In particular, to express consolation and consolation for the bereaved family, the entire lighting and painting of the dark and cold underground space was changed to bright and warm pastel tones.

 

In addition, the morgue was created as a clean and convenient space by purchasing new refrigerators and lifts, such as expanding the previously narrow and stuffy observation room and improving it to meet the deceased in a comfortable environment.

 

In addition, the funeral hall, where the deceased is sent for the last time, has been newly decorated to commemorate and mourn the deceased in a comfortable space.

 

In addition, to improve the work environment of the funeral service company and its employees, a separate business support room was created to increase convenience by creating a changing room.

 

Director Yoo Hee-cheol of Chonbuk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said, "Recently, the remodeling was carried out to reflect the trend that funeral halls are changing to a bright and sophisticated atmosphere instead of a heavy and dark image such as the diversification of funeral culture. We will do our best to make it happen," he said.

 

Meanwhile, Chonbuk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expanded the resting space to provide a comfortable environment for mourners as well as the bereaved family by converting the sitting room at the funeral home to a standing one before the remode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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