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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전북교육감… 익산 웅포 방문
지역특색 살린 '골프 특성화교육' 등 제안
김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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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8/1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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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거석(앞줄 오른쪽) 전북교육감이 17일 익산 웅포면을 방문해 웅포 초등학교를 살펴본 뒤 웅포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주민 및 학부모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라북도교육청     © 김현종 기자

 

▲  서거석(앞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 전북교육감이 웅포 초등학교를 살펴본 뒤 정경숙 웅포면장ㆍ익산시의회 조남석 의원ㆍ김수성 산림조합장ㆍ변영자 주민자치위원장ㆍ김칠순 새마을부녀회장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서거석 전북교육감이 17일 익산 웅포면을 방문해 웅포 초등학교를 살펴본 뒤 웅포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주민 및 학부모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웅포 지역이 보유한 지원을 인근 학교와 연계해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차원으로 이뤄졌다.

 

특히 정경숙 웅포면장익산시의회 조남석 의원김수성 산림조합장변영자 주민자치위원장김칠순 새마을부녀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웅포초웅포중함열고를 연계한 골프특성화 교육과정 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간담회를 통해 소통과 협력을 모색했다.

 

변영자 주민자치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웅포 초등학교는 전교생이 23명에 불과한 작은 학교라 늘 폐교의 불안감을 안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지역의 특징을 살린 골프특성화교육을 통해 '찾아오는 학교지역을 살리는 학교'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 교육감은 "전북교육청은 '학교가 살아야 지역이 산다'는 생각으로 시군 특화산업과 연계한 특성화교육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문을 연 뒤 "1,000명의 학생에게 1,000개의 길을 찾아주기 위해 지자체공공기관대학기업 등과 연계한 특성화교육 생태계를 조성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인재로 길러내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북교육청과 웅포 지역민들이 소통하고 협력해 웅포 지역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실행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앞으로도 도내 각 지역마다 교육 주체들의 요구와 지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거쳐 특성화 교육과정을 선정육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서 교육감은 이날 간담회를 마친 뒤 익산 금마축구공원 제3구장 예정지로 자리를 옮겨 조성 현황을 점검했다.

 

금마축구공원 제3구장은 이리 동초등학교와 이리 동산초등학교 등 지역 축구 육성학교 훈련장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전북도교육청과 익산시가 55 대응 투자 방식으로 2023년 준공 목표로 총 2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했다.

 

한편, 웅포 초등학교는 교내에 골프연습장을 갖추고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으로 골프를 가르치고 있고 함열 고등학교는 국내 정상급 골프선수를 배출했다.

 

지난해 10, 익산 웅포 지역 주민 및 학부모들은 웅포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골프특성화교육 육성 아이디어를 당시 예비후보였던 서 교육감에게 제안해 이를 공약으로 채택한 바 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Seok Seok, Superintendent of Education in JeonbukVisit Iksan Ungpo

Proposal of 'golf specialized education' utilizing regional characteristics

 

Reporter Kim Ga-young

 

Jeonbuk Superintendent of Education Seo Geo-seok visited Ungpo-myeon, Iksan on the 17th, looked at Ungpo Elementary School, and had a conversation with residents and parents at the Ungpo-myeon Administrative Welfare Center conference room.

 

This visit was made in order to find a way to coexist with the local community by linking the support possessed by the Ungpo area with nearby schools.

 

In particular, with the participation of Jeong Gyeong-suk, Mayor of Ungpo, Iksan City Council member Jo Nam-seok, Kim Su-seong, head of the forestry association, Byun Young-ja, chairman of the local residents' self-government committee, and Saemaeul women's president Kim Chil-soon, the plan to promote a specialized golf course linking Ungpo Elementary School, Ungpo Middle School, and Hamyeol High School was explained and their opinions on it. Communication and cooperation were sought through converging meetings.

 

Byun Young-ja, Chairman of the Community Service Committee, said at this meeting, "Ungpo Elementary School is a small school with only 23 students, so the reality is that there is always anxiety about closing." We will make it into a 'school that saves people'," he said.

 

Superintendent Suh said, "The Jeonbuk Office of Education is looking for ways to specialized education in connection with special industries in cities and counties with the belief that 'schools must survive in the region'. We will create a specialized education ecosystem in connection with local governments, public institutions, universities, and companies to nurture future talents who can respond to the era of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I am very pleased that the Jeonbuk Office of Education and the local residents of Ungpo can communicate and cooperate to come up with and implement a plan to revitalize the Ungpo area.” We will select and nurture specialized training courses," he added.

 

After the meeting, Superintendent Seo moved to Iksan Geumma Soccer Park's 3rd Stadium and checked the construction status.

 

Geumma Soccer Park 3rd Stadium is planned to be used as a training ground for local soccer training schools such as Iri Dong Elementary School and Iri Dongsan Elementary School.

 

The Jeonbuk Provincial Office of Education and Iksan City invested a total of 2.5 billion won with the goal of completion in 2023 in a five-to-five investment method.

 

On the other hand, Ungpo Elementary School has a golf driving range on campus and teaches golf as an after-school program, while Hamyeol High School has produced top-class golfers in Korea.

 

In October of last year, local residents and parents of Ungpo, Iksan proposed the idea of ​​fostering specialized golf education for Ungpo Elementary School to Superintendent Seo, who was a preliminary candidate at the time, and adopted it as a ple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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