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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지정병원
업무협약 체결… K리그 클럽컵 참가 선수단 의료서비스 지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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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11/2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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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대병원 유희철(왼쪽에서 두 번째) 병원장과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이용훈(오른쪽에서 두 번째) 회장이 최근 '2022년 스페셜올림픽코리아 K리그 국제통합축구 클럽컵' 참가 선수단 의료서비스 지원을 골자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대학교병원     © 김현종 기자



 

 

 

전북대병원이 2022년 스페셜올림픽코리아(SOK) 공식 지정병원으로 선정돼 대회 기간 동안 참가 선수단에게 의료서비스를 지원한다.

 

22일 전북대병원은 "유희철 병원장과 이용훈 스페셜올림픽 회장 등 관계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본관 3층 온고을홀에서 참가 선수단의 의료서비스 지원을 골자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북대병원은 협약에 따라 대회기간 동안 사전에 협의된 의료 인력을 축구경기장에 배치하고 부상선수 후송 시 응급의료 서비스 및 대회 진행에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유희철 병원장은 "'통합'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뜻깊은 문화 스포츠 교류 행사 공식 지정병원으로 선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대회 기간 동안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이용훈 회장은 "이번 대회 참가 선수단 전원이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발달장애인 지원과 통합스포츠에 관심을 갖고 업무협약에 협조한 전북대학교병원 유희철 원장을 비롯 관계자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2022년 스페셜올림픽코리아 K리그 국제통합축구 클럽컵은 발달장애인 선수(SOK 선수)와 비장애인 선수(파트너 선수)들의 문화 스포츠 교류 행사로 국내외 통합축구 클럽팀 6개 팀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팀은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56일 동안 완주군 공설운동장 및 전북 현대모터스 클럽하우스 일원에서 경기 및 문화 교류 행사를 진행한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Chonbuk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Special Olympics Korea' official designation hospital

Signing a business agreementMedical service support for K-League Club Cup participating players

 

Reporter Kim Hyun-jong

 

Chonbuk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was selected as an official designated hospital by Special Olympics Korea(SOK) in 2022, providing medical services to participating athletes during the Games.

 

On the 22nd, Chonbuk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said, "We recently signed a business agreement at Ongoeul Hall on the 3rd floor of the main building to support medical services for the participating athletes, with the heads of related organizations, including Hospital Director Heechul Yoo and Special Olympics President Lee Yong-hun, in attendance."

 

According to the agreement, Chonbuk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will place pre-arranged medical personnel at the football stadium during the tournament and take on the role of supporting emergency medical services and medical services necessary for the tournament when transporting injured players.

 

"We are very pleased to have been selected as an official designated hospital for a meaningful cultural and sports exchange event between people with developmental disabilities and non-disabled people who can reflect on the meaning of 'integration'," said Yoo Hee-cheol, director of the hospital. I will do it," he said.

 

Lee Yong-hoon, chairman of Special Olympics Korea, said, "We expect that all the athletes participating in this event will be able to receive high-quality medical service support." I am deeply grateful to everyone involved."

 

Meanwhile, the 2022 Special Olympics Korea K-League International Integrated Soccer Club Cup is a cultural and sports exchange event between players with developmental disabilities(SOK players) and non-disabled players(partner players), and six domestic and foreign integrated soccer club teams will participate.

 

Teams participating in this competition will hold competitions and cultural exchange events at the Wanju-gun Public Stadium and the Jeonbuk Hyundai Motors Clubhouse for 5 nights and 6 days from the 24th to the 29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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