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김관영 전북지사… 기업 애로사항 '청취'
친환경 미래 산업 발전 견인 '비나텍㈜' 완주공장 방문
김가영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22/12/09 [17:54]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김관영(왼쪽) 전북지사가 도내에 둥지를 틀고 있는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데 걸림돌로 작용하는 각종 문제점을 찾아내고 기업에서 요구한 사항은 행정에 적극 반영하는 제도 개선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겠다는 복안으로 9일 친환경 미래 산업 발전을 견인하고 있는 완주 테크노벨리 제2일반산단에 터를 잡은 비타텍(주) 공장을 방문해 수소연료전지 생산 공정을 둘러보는 시간을 통해 성도경(오른쪽) 대표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김가영 기자



 

 

 

김관영 전북지사가 도내에 둥지를 틀고 있는 기업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현장행정에 시동을 걸었다.

 

특히 지속적으로 성장하는데 걸림돌로 작용하는 각종 문제점을 찾아내고 기업에서 요구한 사항은 행정에 적극 반영하는 제도 개선으로 돌파구를 찾겠다는 복안이다.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첫 신호탄은 친환경 미래 산업 발전을 견인하고 있는 완주 테크노벨리 제2일반산단에 터를 잡은 비타텍() 공장에서 쏘아 올렸다.

 

김 지사는 9일 비타텍() 공장을 방문해 성도경 대표로부터 기업 운영에 관련된 애로사항을 여과 없이 청취한 뒤 수소연료전지 생산 공정을 둘러보는 일정을 소화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신산업을 통한 기업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성도경 대표를 비롯 임직원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노고를 격려한 뒤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생산 공정을 살펴보는 시간을 통해 글로벌 미래 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비나텍이 지금까지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제품과 신기술 개발에 더욱 매진해 국내를 넘어 세계 일류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극찬하는 세심하고 치밀한 행보를 드러냈다.

 

이어 "이번 투자로 질 높은 일자리가 창출되고 전북경제가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는 만큼, 기업 역량 강화 및 원활한 사업추진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최선을 다해 지원겠다"고 덧붙였다.

 

비타텍() 성도경 대표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기업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소리를 들어준 김관영 도지사에게 고마움을 표한다""앞으로도 지역 경제발전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비나텍1999년 유통업으로 출발했으며 2010년 경기 군포에서 전북으로 이전해 도내 탄소기업의 성장을 이끄는 연구개발에 집중해 생산성을 높인 결과, 일반 커패시터보다 에너지 저장용량이 100만배 이상 큰 슈퍼 커패시터를 개발생산하고 있다.

 

2004년 친환경에너지 저장장치인 슈퍼 커패시터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는 등 탄소 관련 최고의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아 20209월 도내 탄소기업 최초로 코스닥에 상장된 기업이다.

 

높은 기술력은 해외에서도 인정받아 세계적인 자동차 제조사인 벤츠도 비나텍이 생산하는 슈퍼 커패시터를 납품받고 있으며 글로벌 중형 슈퍼 커패시터 시장 세계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지난해 6월 완주 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 55,741부지에 수소연료전지 생산을 위한 공장을 착공, 현재 1개동이 준공돼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있으며 오는 2023년까지 총 860억원 규모를 투자해 120개의 일자리 창출을 계획하고 있다.

 

2023년에는 2공장을 준공하고 2024년부터 2개동의 공장을 추가로 증설해 대규모 생산역량을 확보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비나텍은 탄소관련 분야에서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아 201912월 소재부품장비 기업으로 선정됐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Kim Kwan-young, Jeonbuk Governor'Listening' to corporate difficulties

Visited the Wanju factory of 'Vinatech Co. Ltd.', leading the development of eco-friendly future industries

 

Reporter Kim Ga-young

 

Jeonbuk Governor Kim Kwan-young started on-site administration to create conditions for companies nesting in the province to grow together with the region.

 

In particular, it is a plan to find a breakthrough by finding various problems that act as obstacles to sustainable growth and actively reflecting matters requested by companies in the administration.

 

The first signal to resolve the difficulties was fired from the Vitatech factory located in the 2nd general industrial complex of Wanju Techno Valley, which is leading the development of eco-friendly future industries.

 

On the 9th, Governor Kim visited the factory of Vitatech Co., Ltd., listened to the difficulties related to the operation of the company from CEO Seong-kyung Seong, and then toured the hydrogen fuel cell production process.

 

At this meeting, Governor Kim encouraged their hard work, saying, "Despite difficult conditions such as the economic recession, I would like to express my deep gratitude to CEO Seong-kyung Seong and all executives and staff members who are doing their best to grow the company through new industries and revitalize the local economy." It was a rewarding time to listen to the voice of

 

"Through the time to look at the production process, I was able to confirm the growth potential as a global future company," he said. I have no doubts that it is true.

 

He added, "As we are confident that this investment will create high-quality jobs and serve as an opportunity for the Jeonbuk economy to develop, we will do our best administratively to support the strengthening of corporate capabilities and smooth business promotion."

 

Seong-kyung Seong, CEO of Vitatech Co., Ltd., said, "I express my gratitude to Governor Kim Kwan-young for visiting the company in person and listening to the voice of the field despite his busy schedule." he replied.

 

Meanwhile, VINATech Co. Ltd. started as a distribution business in 1999 and moved from Gunpo, Gyeonggi-do to Jeonbuk in 2010. As a result of increasing productivity by concentrating on research and development that leads the growth of carbon companies in the province, a super capacitor with energy storage capacity more than 1 million times larger than ordinary capacitors. We develop and manufacture capacitors.

 

In September 2020, it is the first carbon company in the province to be listed on the KOSDAQ in recognition of its carbon-related best technology and growth potential, such as expanding its business to the supercapacitor field, an eco-friendly energy storage device in 2004.

 

The high technology has been recognized overseas as well, and Mercedes, a world-class automobile manufacturer, is also receiving supercapacitors produced by Vinatech Co., Ltd., and has achieved the world's No.

 

In June of last year, the construction of a factory for hydrogen fuel cell production began on the 55,741site of the 2nd general industrial complex in Wanju Techno Valley, and now one building has been completed and is in full operation. A total of KRW 86 billion will be invested by 2023 to create 120 jobs planning to create

 

It is known that the company plans to complete the construction of the second plant in 2023 and secure large-scale production capacity by adding two additional plants from 2024.

 

VINATech Co. Ltd. was selected as a materials/parts/equipment company in December 2019 in recognition of its technology and growth potential in the carbon-related field.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도배방지 이미지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출범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