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친화 우수기관 인증 현판이 김제시청 1층 현관에 부착되고 있다. / 사진제공 = 김제시청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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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친화 우수기관 인증 현판이 김제시청 벽에 부착됐다.
8일 전북 김제시는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한 결과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우수기관 인증’을 받아 청사 1층 현관에서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이건식 시장을 비롯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가족친화 우수기관 인증 현판'은 김제시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물로 각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매주 금요일을 야근 없는 날을 지정하는 등 가족과 함께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을 비롯 육아휴직, 유연근무제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19일 여성가족부로부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건식 시장은 "직원들이 근무하는 곳이 즐거운 일터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가족친화적 과제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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