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교육청이 도내 초등학교 통학로 교통안전 시설 개선 전수 조사에 착수한 가운데 서거석(가운데) 교육감이 21일 전주 인후초등학교를 찾아 안전한 등교를 당부하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라북도교육청     © 신형철 기자

▲  서거석(오른쪽) 전북교육감이 인후초등학교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ㆍ하교를 할 수 있도록 자신들 소유의 상가 건물에 통학로를 만들어 준 박주현(가운데)ㆍ김지연(왼쪽) 부부에게 교통안전 유공자 감사장과 감사패를 수여한 뒤 흐뭇한 표정으로 환하게 웃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신형철 기자

전북교육청이 도내 초등학교 통학로 교통안전 시설 개선 전수 조사에 착수한 가운데 서거석 교육감이 21일 전주 인후초등학교를 찾아 안전한 등교를 당부하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서 교육감은 이날 학교 관계자를 비롯 자원봉사 학부모 및 경찰 등과 오전 8시부터 등교 시간대 학교 주변 횡단보도 및 통학로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학교 앞 자동차 운행 지도 및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교통안전에 대한 정보 제공 등을 지도했다.

특히 인근 상가로 자리를 옮겨,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ㆍ하교를 할 수 있도록 자신들 소유의 상가 건물에 통학로를 만들어 준 박주현(55)ㆍ김지연(50) 부부에게 교통안전 유공자 감사장과 감사패를 수여하는 세심하고 치밀한 행보를 드러냈다.

이 자리에서 서 교육감은 "아이들의 안전한 등ㆍ하교를 위해 건물 내에 통학로를 만들고 관리까지 해준 부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도교육청 역시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다니면서 건강하게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학교 앞 도로는 학생들이 주인공으로 등ㆍ하굣길 교통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ㆍ경찰서ㆍ학교가 모두 나서야 하고 자동차 운전자는 스쿨존내 제한 속도 및 신호 준수 등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보호하는데 더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박주현ㆍ김지현 부부는 지난 2012년 상가 건물을 건립할 당시 아이들이 친구들과 마음 놓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건물 가운데를 뚫어 안전 통학로를 조성했다.

아파트 단지 바로 옆 상가 건물은 내부에 일자형 통로가 뚫려 상가를 찾는 손님은 물론 누구나 가로질러 다닐 수 있는 형태였다.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Seo Geo-seok Jeonbuk Office of Education Superintendent 'Traffic Safety Campaign'

Awarded a plaque of appreciation to a couple who created a safe commute to school by breaking through a commercial building

Reporter Shin Hyeong-cheol

While the Jeonbuk Office of Education has launched a comprehensive investigation into the improvement of traffic safety facilities along elementary school commuting routes in the province, Superintendent Seo Geo-seok visited Inhu Elementary School in Jeonju on the 21st and launched a traffic safety campaign asking for safe attendance at school.

On this day, Superintendent Seo inspected the safety conditions of crosswalks and commuting roads around the school during school hours from 8:00 am with school officials, volunteer parents, and the police, and provided guidance on driving cars in front of the school and providing information on traffic safety to students on their way to school. did.

In particular, the couple, Joo-Hyeon Park(55) and Ji-Yeon Kim(50), who moved to a nearby shopping center and made a school route in their own shopping mall building so that students can safely go to and from school, are given a certificate of appreciation and a plaque of appreciation for traffic safety. showed meticulous behavior.

At this meeting, Superintendent Seo said, "I am deeply grateful to the couple who made and even managed school routes in the building for the safe passage of their children to and from school." I will wait,” he said.

"The road in front of the school is where the education support office, the police station, and the school all have to step up so that students can protect traffic safety on their way to and from school, and motorists are more interested in protecting children, our future, such as obeying the speed limit and traffic lights in the school zone. Please bring it."

Meanwhile, when Park Joo-hyun and Kim Ji-hyun built a shopping mall in 2012, they created a safe commuting route through the middle of the building so that children could go to school with friends.

The shopping mall building right next to the apartment complex had a straight passage through the inside so that anyone, including customers visiting the mall, could cross 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