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산면 "두신 한울타리 행복의 집" 개소 김제시 백산면 "두신 한울타리 행복의 집"신축 개소식이 12일 마을 주민과 유관기관 및 각 사회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이날 개소식은 현판식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내빈소개, 마을대표 및 경로당회장의 인사를 비롯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축사를 통해 "경사스러운 그룹-홈 개소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문을 연 뒤 "새만금 광개토시대 개막과 돈과 사람이 몰려드는 김제, 생동하는 농생명 허브도시 김제, 시민의 삶이 안전하고 쾌적한 김제, 다함께 잘살고 더 큰 김제에서 더 행복한 시민과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향상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 시장은 "핵가족화로 인해 자녀와 대화도 하기 어렵고, 스마트 시대라 함께 생활하면서도 대화하기가 어려운 현실 속에서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함께 모여 말벗이 되고 서로 의지하면서 생각도 함께 공유하고 외로움을 달래며 쓸쓸함과 불편이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두신 한울타리 행복의 집"그룹-홈은 8명의 독거노인들이 입주해 공동생활을 하는 장소로 정서적 안정 및 각종 사건, 사고로부터 안전한 생활 보장을 기본으로 주거복지 및 현물서비스가 제공된다.
◈ 생활개선김제시연합회 대의원 총회 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한석)는 12일 70명의 읍, 면, 동 임원과 고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활동 결산 및 2015년도 활동계획을 보고하는 생활개선김제시연합회 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앞으로 2년 동안 연합회를 이끌어 갈 임원개편과 함께 수석부회장 및 정책부회장을 각 1명씩 선출하는 등 정관수정도 대대적으로 이뤄졌다. 연임된 성화순(60) 회장은 "올해는 다문화 가정과 귀농인들도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발할 계획"이라며 "각 읍, 면, 동 생활개선회원을 대상으로 컴퓨터와 SNS 등 정보화 교육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50여년이 넘는 역사를 지니고 있는 '생활개선김제시연합회'는 현재 19개 읍, 면, 동에서 8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두부, 한과, 시래기 등 10개 분야에 대한 소득사업과 향토음식 및 생활건강, 전통기술 등 3개 분야에 대한 분과모임을 갖는 등 활동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황산면 16명 이장단 임명장 수여 김제시 황산면은 마을별 주민총회를 거쳐 이장 16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신임 이장들은 2015년부터 2016년까지 2년간의 임기로 '복지이장' 까지 겸직해 임명장을 신규로 수여받은 뒤 "주민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도덕성과 성실성으로 친절하고 정직한 이장이 되어 '인정이 넘치는 황산, 화합하는 황산면 만들기'에 밑거름이 되자"고 결의를 다졌다 한편, 이하영 황산면장은 임명장 수여식을 통해 "2015년도에 활동할 황산면 총 25명의 이장 가운데 연임된 7명과 새로 선출된 신임이장 9명은 행정의 최 일선에서 지역의 파수꾼으로서 주민의 복지증진과 마을 발전의 중심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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