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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 '익산 호우피해' 농가 방문
김관영 전북지사… 특별재난지역 선포ㆍ복구지원 확대 '건의'
박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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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7/18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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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덕수(가운데) 국무총리가 18일 전북 익산시 용안면 수해 현장을 방문해 김관영(왼쪽에서 두 번째) 전북지사에게 피해 상황을 보고 받은 뒤 침수 피해를 입은 비닐하우스를 살펴보는 과정에 참담한 심정으로 깨진 상태로 물속에 있는 수박을 건져 올리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박동일 기자

  

▲  김관영(왼쪽) 전북지사가 한덕수(오른쪽) 국무총리에게 "지자체 힘만으로는 복구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는 만큼, 정부 당국이 대대적으로 뒷받침에 나서주기를 바란다"며 "대규모 피해를 입은 익산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건의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박동일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오후 전북 익산시 용안면 비닐하우스 농가를 방문해 침수 피해 상황을 살펴본 뒤 "예상을 뛰어넘는 집중호우로 국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농민들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복구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시설 및 작물 피해가 집중된 익산시 낭산면 시설 원예단지 전경)  / 사진제공 = 익산시청     © 김현종 기자

  

▲  전북은 전국에서 피해 면적이 가장 넓을 정도로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쏟아진 집중호우로 군산 491mmㆍ익산 346mm 등 도내 평균 337mm 이상이 내려 12개 시ㆍ군에서 ▲ 농작물 15,931ha ▲ 축사 30여동이 침수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농업분야 피해 상황 = 7월 18일 오전 7시 기준)   / 자료제공 = 전북도청     © 김현종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오후 전북 익산시 용안면 비닐하우스 농가를 방문해 침수 피해 상황을 살펴본 뒤 "예상을 뛰어넘는 집중호우로 국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농민들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신속하게 복구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인명피해는 절대 발생하면 안 된다""주민 대피와 보호에 사각지대가 노출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긴급 대피한 주민들이 불편함을 겪는 일이 없도록 생필품 등을 충분히 지원하고 민간 구호단체와도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이 자리에서 "지자체 힘만으로는 복구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는 만큼, 정부 당국이 대대적으로 뒷받침에 나서주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어 "대규모 피해를 입은 익산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더라도 한계가 있어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하고 용동ㆍ용안면 지역의 노후 배수펌프 교체 및 배수 개선 사업 우선 추진 및 하우스 피해 복구지원 확대"등을 강조했다.

 

전북은 전국에서 피해 면적이 가장 넓을 정도로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쏟아진 집중호우로 군산 491mmㆍ익산 346mm 등 도내 평균 337mm 이상이 내려 12개 시ㆍ군에서 농작물 15,931ha 축사 30여동이 침수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농작물은 18일 오전 기준 10,628ha 논콩 4,675ha 시설하우스 568ha가 침수됐고 20만수(군산ㆍ익산ㆍ부안) 오리 2만수(익산) 한우(익산) 32꿀벌(익산 95군ㆍ완주 17) 등이 폐사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한편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정부는 지자체와 관계 부처 등으로 합동 피해조사반을 구성해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총 복구비 가운데 지방비 부담액의 5080%를 국고로 지원한다.

 

피해를 입은 주민들은 생계안정 지원금도 받을 수 있다.

 

재산세ㆍ취득세ㆍ등록세 등 각종 세금도 일정 기간 감면되고 납세 유예 해택도 최대 9개월까지 주어진다.

 

건강보험료와 국민연금 등 사회보장료를 3050% 경감받을 수 있고 소상공인 자금 융자 혜택 등 금융지원 혜택도 얻게 된다.

 

피해 가구의 입대 예정자는 입영이 연기되고 정신적ㆍ육체적 고통을 겪는 피해 주민들에게 특별위로금도 지급된다.

 

해당 지자체는 재난복구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 이전에 예비비ㆍ재난관리기금ㆍ재해구호기금ㆍ의연금 등을 집행할 수 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Prime Minister Han Deok-soo visits farmhouses affected by heavy rains in Iksan

Kim Kwan-young, Jeonbuk GovernorDeclaration of special disaster area and expansion of recovery support 'suggestion'

 

Reporter Park Dong-il

 

On the afternoon of the 18th, Prime Minister Han Deok-soo visited a plastic greenhouse farm in Yongan-myeon, Iksan-si, Jeollabuk-do and inspected the flood damage situation. We will do our best to ensure that recovery support is provided as quickly as possible."

 

"There should be no loss of life,"he said. “Please make every effort not to expose blind spots to the evacuation and protection of residents.” It also requested active cooperation with private relief organizations."

 

Kim Kwan-yeong, governor of Jeonbuk, requested at this meeting that "as there are considerable difficulties in restoration with the power of local governments alone, I hope that the government authorities will come forward with great support."

 

"Even if the city of Iksan, which suffered massive damage, is declared a 'special disaster area', there are limitations, so a comprehensive review is needed, and priority is given to replacing old drain pumps and improving drainage in Yongdong and Yongan-myeon, and expanding support for house damage recovery," he emphasized. did.

 

Jeonbuk had the widest area of ​​damage in the country. Due to the torrential rain from the 13th to the 18th, an average of more than 337mm in Gunsan, 491mm in Gunsan and 346mm in Iksan fell, 15,931ha of crops in 12 cities and counties 30 barns were submerged. It was tentatively counted as

 

As of the morning of the 18th, 10,628 hectares of rice 4,675 ha of non-beans 568 hectares of facility houses were flooded 200,000 chickens(Gunsan, Iksan, and Buan) 20,000 ducks(Iksan) 32 Korean beef(Iksan) Bees(Iksan) 95-gun, Wanju 17-gun) and others were killed.

 

On the other hand, when it is declared a 'special disaster area', the government organizes a joint damage investigation team with local governments and related ministries to investigate the scale of damage, and supports 50 to 80% of the local cost burden out of the total restoration cost with the national treasury.

 

Affected residents can also receive subsidies for livelihood stabilization.

 

Various taxes, such as property tax, acquisition tax, and registration tax, are also reduced for a certain period of time, and tax payment deferment benefits are given for up to nine months.

 

Social security fees such as health insurance premiums and national pension can be reduced by 30-50%, and financial support benefits such as small business loan benefits will also be obtained.

 

Enlistment is postponed for those of affected households who are scheduled to enlist, and special consolation money is also paid to the victims who suffer mental and physical suffering.

 

The relevant local government may establish a disaster recovery plan and execute reserve funds, disaster management funds, disaster relief funds, and donations prior to implemen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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