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세계잼버리… 야영지 뒷정리 '팔 걷어'
전북 도민ㆍ삼성ㆍSKㆍ새만금개발청 등 800여명 구슬땀
박동일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23/08/09 [11:08]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전북 도민들이 제6호 태풍 카눈(KHANUN) 북상으로 156개국 36,000여명이 8일 동안 거대한 텐트 도시에서 생활했던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야영지 조기 철수로 적막감이 흐르고 있는 행사장 주변을 찾은 800여명이 각종 쓰레기를 모으는 청소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박동일 기자

 

 

 

 

 

전북 도민들이 제6호 태풍 카눈(KHANUN) 북상으로 156개국 36,000여명이 8일 동안 거대한 텐트 도시에서 생활했던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야영지 조기 철수로 적막감이 흐르고 있는 행사장 주변 정리에 팔을 걷었다.

 

9일 전북도는 "도청 공무원 152명ㆍ전북도의회 60명ㆍ자원봉사자 250여명ㆍ삼성과 SK 220명ㆍ새만금개발청ㆍ전북지방환경청ㆍ전북환경공단 등 유관기관 118명 등 총 800여명과 행사장 뒷마무리 작업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점차 태풍의 영향권에 들면서 전국에 예비특보가 내려지는 등 전국적으로 강한 비를 동반한 강풍이 예보됨에 따라, 영지와 과정활동장 및 대집회장 등 행사장에 방치된 쓰레기를 모두 치워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이뤄졌다.

 

특히 강풍이 시작되기 전 오전부터 델타구역과 23개 서브 캠프 등 각 구역을 맡아 야영지에 흩어진 각종 쓰레기를 모아 분리수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잼버리가 조기에 종료돼 아쉬움이 크지만, 사후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전북에 머무는 5,700여 스카우트 대원들이 안전하고 알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새만금 야영지 환경 마무리 작업에 자발적으로 힘을 보태준 도민을 비롯 기업과 관계기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일본 규슈 남서쪽 해상에서 북서진하고 있는 '6호 태풍 카눈'은 오는 10일 오전 경남 남해안에 상륙한 뒤 내륙을 관통해 북한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전북 모든 지역과 서해 남부 해상에 현재 태풍 예비특보가 내려졌으며 9일 오후부터 태풍의 영향권에 들면서 비가 시작돼 최대 300mm 이상의 많은 비와 함께 강풍(시속 50~85kmㆍ초속 14~24m)이 불 것으로 예보됐다.

 

'6호 태풍 카눈'중심기압은 970hPa(헥토파스칼)ㆍ최대풍속은 시속 126km(초속 35)강풍 반경 350km로 강도 ''을 유지하고 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World Jamboree'Roll up your arms' cleaning up the campsite

Jeonbuk provincial residents, Samsung, SK, Saemangeum Development Agency, etc. 800 people sweat beads

 

Reporter Park Dong-il

 

Residents of Jeollabuk-do Province are busy cleaning up the area around the venue, where a sense of desolation is flowing due to the early withdrawal of the '2023 Saemangeum 25th World Scout Jamboree' campsite, where 36,000 people from 156 countries lived in a huge tent city for 8 days due to the 6th typhoon KHANUN. walked

 

On the 9th, Jeonbuk-do said, "A total of 800 people, including 152 provincial government officials, 60 Jeonbuk-do council, 250 volunteers, 220 Samsung and SK, 118 related organizations such as Saemangeum Development Agency, Jeonbuk Regional Environment Agency, and Jeonbuk Environment Corporation, were involved in finishing the event. I participated voluntarily," he said.

 

On this day, as the typhoon gradually entered the area of ​​influence, preliminary special warnings were issued across the country, and strong winds accompanied by heavy rain were predicted nationwide. was done to prevent

 

In particular, from the morning before the start of the strong wind, he took charge of each area, including the delta area and 23 sub-camps, collecting various garbage scattered in the camp and sweating for separate collection.

 

Kim Kwan-young, Governor of Jeonbuk Province, said, "It is very regrettable that the Jamboree ended early, but we will do our best to ensure that the 5,700 scouts staying in Jeonbuk to participate in the post-event program can carry out safe and fruitful activities."

 

He added, "I am deeply grateful to the citizens, companies, and related organizations who voluntarily contributed to the environmental finishing work of the Saemangeum encampment in order to reap the beauty of the end."

 

Meanwhile, 'Typhoon No. 6 Kanun', which is advancing northwest from the southwest sea of ​​Kyushu, Japan, is expected to make landfall on the south coast of Gyeongnam on the morning of the 10th and pass through the inland to North Korea.

 

Preliminary typhoon warnings have been issued in all areas of Jeollabuk-do and the southern part of the West Sea. It is predicted that rain will start as the typhoon enters the area of ​​influence from the afternoon of the 9th, and strong winds(50 to 85 km per hour, 14 to 24 m per second) will blow with heavy rain of up to 300 mm or more. done.

 

The central air pressure of 'Typhoon No. 6 Canun' is 970 hPa hectopascal), the maximum wind speed is 126 km per hour(35 m/s per second), and the strong wind radius is 350 km, maintaining the strength 'strong'.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도배방지 이미지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출범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