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거석 전북교육감이 서울 서이초 교사 사망으로 촉발된 교육 현장의 문제점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해 교육활동 보호를 골자로 오는 25일까지 현장 의견을 여과 없이 수렴하는 간담회를 갖는다.  / 사진제공 = 전북교육청     © 이도형 기자

▲  서거석 전북교육감이 간담회에 앞서 "교권을 살리고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는 설명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교육청     © 이도형 기자

서거석 전북교육감이 서울 서이초 교사 사망으로 촉발된 교육 현장의 문제점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해 교육활동 보호를 골자로 현장 의견을 수렴한다.

첫 번째 간담회는 24일 유치원ㆍ초등학교ㆍ특수학교 교장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서 교육감은 ▲ 민원 대응 시스템 마련 ▲ 특이 민원 대응력 강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여과 없이 청취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교육활동 침해 예방과 민원 처리 시스템 필요성" 등을 강조하며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서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교권을 살리고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며 "교사와 학생ㆍ학부모 등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토대로 교권 회복과 교육활동 보호 종합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는 25일은 중학교ㆍ고등학교 교장 50여 명이 간담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지난 23일 정부 서울청사 별관에서 학생ㆍ교원ㆍ학부모가 상호 존중하는 '교권 회복 및 보호 강화 종합방안'을 발표했다.

법령과 학칙에 따른 교사의 정당한 생활지도를 아동학대와 구분하고 경찰 조사와 수사 개시 이전에 교육청 의견을 청취하는 것을 의무화 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학생이나 학무보의 교권침해 행위에 대해서는 피해 교사가 요청할 경우 교권보호위원회를 열고, 중대한 교권 침해행위는 학생생활기록부에 기재하는 방안의 법 개정을 추진한다.

그동안 교원 개인이 학부모 민원을 응대했다면 앞으로는 교무ㆍ행정 분야 등 5명 내외로 '민원대응팀'을 신설해 학교장 책임의 기관이 대응하는 체계로 바뀐다.

우선 학교장이 책임지는 민원 대응체계는 2학기부터 시범 운영하고 내년부터 본격 시행한다.

단순ㆍ반복 민원 대응을 위해 인공지능 챗봇과 온라인 민원시스템도 도입하고 교사 개인은 휴대전화를 이용한 민원에 응대하지 않을 권리와 교육활동과 무관한 민원의 답변을 거부할 권리도 갖는다.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Geoseok Seo, Superintendent of Jeonbuk Office of Education, 'Educational Activity Protection' Conference

Until the 25th… Meeting with 130 school principals to collect on-site opinions

Reporter Lee Do-hyung

Seo Geo-seok, Jeonbuk Office of Education Superintendent of Education, collects opinions from the field, focusing on the protection of educational activities, to come up with measures to improve the problems in the education field triggered by the death of a teacher at Seoi Elementary School in Seoul.

The first meeting was held on the 24th for 80 people, including principals of kindergartens, elementary schools, and special schools.

On this day, the participants emphasized the need for "prevention of infringement on educational activities and the need for a complaint handling system" and requested "preparation of countermeasures."

At this meeting, Superintendent Seo said, "We prepared this meeting to preserve teaching rights and protect legitimate educational activities." said.

On the 25th, about 50 middle school and high school principals are expected to attend the meeting.

Meanwhile, on the 23rd, Deputy Prime Minister and Minister of Education Lee Ju-ho announced the 'comprehensive plan for restoring teacher rights and strengthening protection' in which students, teachers, and parents mutually respect each other at the annex of the Seoul Government Complex.

It was decided to separate teacher's legitimate life guidance according to laws and school rules from child abuse, and to make it mandatory to listen to the opinions of the Office of Education before starting a police investigation and investigation.

In addition, regarding the violation of teaching rights by students or assistants, the Teacher Rights Protection Committee will be held if the victim teacher requests it, and the revision of the law will be promoted to record serious violations of teaching rights in the student records.

In the past, individual teachers responded to complaints from parents, but in the future, a 'complaint response team' consisting of around 5 people in the fields of school affairs and administration will be newly established, changing the system to respond to the school principal's responsibility.

First of all, the civil complaint response system in charge of the school principal will be operated on a pilot basis from the second semester and will be fully implemented from next y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