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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선=김제시… 꿈을 향한 비상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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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1/17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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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계농업경영인 추전 전북 최다
 
정부가 선정하는 '2015년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에 김제시가 전북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추천했다.
 
17일 김제시는 "지난해 전북에서 최대인 53명이 선정된데 이어 2015년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에 부적격 여부를 검토한 후 전북 최대 규모인 61명을 최종 추천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1981년부터 지속적으로 선정된 후계농업경영인은 지난해 선정된 53명을 포함, 1,887명이 김제시 농업농촌의 다양한 부서에서 지역발전과 새로운 농업 소득창출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 김제시는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어려운 농업현실을 감안해 지속적으로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끌 후계농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은 우수 농업인들을 발굴, 농지구입 및 농업용 시설 설치, 축사부지 구입, 축사시설 설치, 전산장비 구입 등 최대 2억원의 국고 융자(3년 거치 7년 분할 상환, 연리 2%)를 비롯 교육, 컨설팅 등을 지원해 자생력 있는 농가로 정착, FTA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유능한 농업의 후계인력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지 5년이 이상 경과한 후계농업인 가운데 경영성과가 우수할 경우 추가로 최대 2억원을 연리 1%, 5년 거치, 10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으로 지원된다.
 
 
 


 
용지면 서정마을 숙원 사업 '해결'
 
김제시 용지면 서정마을에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모정이 신축됐다.
 
새롭게 신축된 모정은 2,9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노후화로 붕괴우려를 안고 있던 기존 모정을 철거한 부지에 19.44규모의 일반목구조 형식으로 지역주민들의 편안한 휴식장소로 이용될 전망이다.
 
이건식 시장은 준공식에서 "주민들이 모여 담소를 나눌 수 있는 모정이 새롭게 건립된 것을 진심을 축하한다"며 "주민들의 화합을 다지는 공간으로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오영태 서정마을 이장은 "마을모정 건립에 적극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소중히 이용하고 관리해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쉴 수 있는 명품쉼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저소득 주거환경개선사업 '접수'
 
저소득계층의 주거환경개선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본격 실시된다.

 
김제시는 "오는 26일까지 거주지 읍, ,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를 받아 사업을 시행 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자가 주택을 보유하거나 장기간 무상임대 주택에서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를 비롯 자활능력이 부족한 장애인,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및 차상위계층, 6.25참전용사 등이다.
 
올해 총 110가구에 44,000만원이 지원되며 올해부터 개개보수도 가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가구당 30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상향 조정돼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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