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건식 김제시장이 대한적십자사 전라북도지사 김광호 회장에게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김제시청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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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식 전북 김제시장이 19일 시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라북도지사 김광호 회장에게 사랑을 켜면 희망이 커지는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이건식 시장은 "그동안 인도주의 정신으로 사랑과 봉사의 실천에 앞장서온 적십자사에 감사의 뜻"을 전한 뒤 "인도주의 사업이 원활이 수행될 수 있도록 회비 모금에 김제시가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특히 "오늘 전달한 작은 정성이 고통 받고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을 채워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취약계층을 위한 소중한 재원인 적십자회비 납부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나눔 실천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김제시는 또, 지난 16일 "희망 나눔 헌혈캠페인"에 50여명의 공직자들이 1초의 찡그림을 통해 소아암 및 백혈병 환우들에게 희망을 안겨주는 이웃 사랑 실천으로 고귀한 생명 나눔 문화에 불을 지피기도 했다. 한편, 인도주의 적십자 사업 수행을 위한 집중 모금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총 62일간 진행되는 적십자회비는 재난을 당하거나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사용되고 있으며 사회봉사활동, 재해 이재민 및 저소득층 구호, 청소년 적십자활동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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