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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도시형 생활주택 합동점검
514세대, 건축 · 소방 · 가스 · 기능적 위험요인까지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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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1/2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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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형 생활주택 건축물에 대한 합동점검이 실시된다.
 
전북 김제시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에 걸쳐 김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전북지역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전북지역본부와 합동으로 건축, 소방, 가스 등 분야별로 세분해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김제시관내 단지형 연립주택 11개단지 및 원룸형 주택 6개단지 등 총 17개단지 514세대를 대상으로 소방, 피난시설(방화문, 완강기) 확보 및 정상작동 여부 등이 집중적으로 점검된다.
 
특히, 소방차량진입 가능여부, 피난 통로 적치물 적치 유무, 대지안의 공지기준 및 불법 용도변경 등 건축법령 적합여부, 옥상 출입문 관리상태, 외벽마감재료 등 시설물의 기능적 위험요인까지 살펴볼 예정이다.
 
김제시 건축과 한 관계자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 조치할 방침이지만 소방법을 비롯 건축법 등의 위반사항이 드러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 조치를 단행해 위험요소 및 안전사고 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도시형 생활주택이란? = 서민과 1~2인 가구의 주거 안정을 위해 지난 20095월부터 건축하는 주거 형태로 단지형 연립주택, 단지형 다세대주택, 원룸형 주택으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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