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선의 고장 전북 김제시가 생동하는 봄을 기다리며 새로운 출발선에 선 이들을 향해 "리셋! 준비하라 그리고 시작하라"테마로 2월 '김제지평선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매주 목요일 다양한 분야의 명강사를 초청해 수준 높은 강연을 펼치는 '김제지평선아카데미'가 명품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가운데 문화와 학습의 완전한 만남을 시도하고 있다. 특히, 오는 5일 열리는 제405회 '김제지평선아카데미'는 김제 죽산 출신으로 법학과 경제 전문도서 출판사인 '박영사' 회장과 갤러리 '박영'을 운영하고 있는 안종만 대표를 초청, "문화에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날 특강은 진정으로 행복한 삶은 문화와 예술을 접촉해 감성을 느끼는 것임을 다양한 미술작품 소개를 통해 전할 예정이다. 또, 제406회 12일은, 우리고장 출신 효녀가수 '현숙'의 정말로 작곡가이며 현재 SBS예술단장이신 "김정택"씨가 무대에 올라 자신이 작곡한 수많은 곡을 피아노로 연주해 흥을 돋우는 '열정과 창의, 피아노 선율의 행복음악회'를 진행한다. 26일(제407회)에는 권영복 한국웃음리더십연구소장과 함께 '구구팔팔'이란 주제로 90여분 의 시간 동안 웃음 건강 강좌를 선보일 예정이다. 407회로 진행될 이 강좌는 월 1회 운영되는 아카데미 체험의 날인 만큼, 금구면 주민들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김제시 안상일 인재양성과장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 김제시청 지하대강당에서 진행되는 '지평선아카데미' 는 각 분야별 저명인사 초청 강연으로 선진화된 시민의식을 함양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만큼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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