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객 및 관광객의 편익도모와 청결 이미지 구축을 위해 공중화장실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전북 김제시는 11일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 및 관광객과 시민들의 편익도모를 위해 공중화장실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고 밝혔다. 특히 "청결상태 및 편의용품 비치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문제점이 발견될 경우 즉시 조치해 깨끗한 공중화장실 관리에 집중한다" 는 계획이다. 이번 집중 점검은 역, 터미널, 관광지, 유원지, 체육관련 시설 등은 관련부서와 합동으로 고장 방치된 시설물에 대해 신속히 보수 교체하는 등 귀성객 및 관광객들의 불편과 불쾌감을 느끼지 않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한편, 김제시 전기택 환경과장은 "겨울 내 동파로 파손된 시설이나 청결상태 불량한 시설 등이 있는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만큼,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파손된 시설은 즉시 보수토록하고 화장실 청결은 물론 편의용품 보급 등의 운영관리에 만전을 기해 이용객들에게 청결하고 기분 좋은 김제시 이미지를 심어줄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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