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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일자리창출 공모' 최대금액 선정
논리개발로 총 10개 사업, 국비 2,611백만원 확보
박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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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2/1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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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공모에 총 10개 사업이 선정돼 전년대비 14% 증가한 2,611백만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일궈냈다.
 
이 사업은 지역의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자치단체가 일자리 유관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창출 사업을 발굴제안하면 고용노동부가 사업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국비를 지원한다.
 
11일 전북도는 "공모신청도내 일자리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사업필요성 및 타당성 논리를 개발로 ‘15년 고용부 가내 시 예산(2,392백만원)보다 220백만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고 밝혔다.
 
추가로 확보한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먼저, "골든시드밸리 구축을 위한 종자산업 전문 인력 양성사업(전북대학교)과 친환경 부품소재 및 식품가공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전북대 TIC)" 등의 2개 사업의 경우 지난해 각각 77%, 82%의 높은 취업률을 달성해 고용부 주관 평가에서 모두 A등급에 선정된 바 있다.
 
특히, "골드시드밸리 사업"과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는 "농 생명 파이(π)형 인재양성 사업"은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농 생명 관련기관 및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에 맞춤형 인력을 공급, 전북도가 명실상부한 농 생명 산업의 중심도시로 나가는데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전북도는 우선 고용부 전주고용센터와 지원 약정을 체결해 본격적인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며 인력모집부터 취업연계, 사후관리 전 과정에 적극 참여, 구직자들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수행기관들을 적극 지원한다.
 
, 12월까지 총 13개 일자리 전문 기관이 도내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총 535명 인력양성, 370명 취업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적극 앞장서 나간다.
 
한편, 전북도 이강오 일자리경제정책관은 "이번 10개 사업을 통해 도내 기업의 인력난과 취업난이 완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일자리 전문기관 및 대학이 협업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총력 대응하고 일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일할 수 있는 전북도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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