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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김제에서 특강
고추 재배농가 대상… 소통과 배려 농정 추진 계획 밝혀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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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2/1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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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전북 김제시농업기술센터 상록관에서 "2015년 농식품 정책방향"에 대한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전북 김제시농업기술센터 상록관에서 " 2015년 농식품 정책방향" 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12일 전북 김제시가 고추 재배농가 15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상록관에서 실시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고추 전문교육 과정) 특강에 나선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과거 농업생산을 중심으로 한 획일적, 개별 분산적 접근 방법은 도농 격차 및 양극화 문제 해결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 장관은 특히 "국민적 이해와 공감을 전제로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발전, 창조, 배려, 소통의 농정구현과 희망찬 농업, 활기찬 농업, 행복한 국민을 위한 효율성을 기반으로 소통과 배려의 농정을 추진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 이 장관은 "글로벌 경쟁력 제고와 농식품 산업의 융 복합 촉진, 수출확대 및 미래성장 동력 확충, 농촌의 삶의 질 향상 및 복지증진 중점 추진하고 우리 농업, 농촌은 개방화로 재도약과쇠퇴의 중요한 기로에 서있는 만큼, '하면 된다는 신념' 을 갖고 FTA로 넓어진 경제영토를 활용, 우리 농업 농촌이 한 번 더 크게 도약하는 기초를 다지겠다"고 덧붙였다.
 
, 이건식 김제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돈 버는 농업에 역점을 두고 권역별 특화작목과 고소득 작목을 적극 발굴 육성하고 6차 산업형 농업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져 농업구조를 변화시켜 위기를 기회로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해 김제농업을 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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