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선의 고장 전북 김제 지역 우수 농‧특산품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대한민국 구석구석 내나라 한바퀴" 라는 주제로 오는 15일까지 열리는 '2015 내나라 여행 박람회'홍보관에 전시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벽골제와 금산사 등 주요 관광지와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지평선축제'수도권 홍보를 밑거름으로 국내, 외 관광객 유치에 시동을 걸었다. 또, 김제시 홍보관에는 친환경 지평선 쌀로 만든 뻥튀기와 누룽지 시식코너를 운영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부여잡고 있다. 판매관 역시 김제시 관광두레사업 조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 전시와 함께 판매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힘을 모아 만든 관광사업체 마케팅 공략에 나서는 기회를 갖기도 했다. 이와 함께, 전통 민속놀이인 투호 던지기 이벤트 행사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집중시켜 무 농약 지평선 쌀과 지평선축제 기념품 등을 경품으로 제공하며 지평선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김추식 문화홍보축제실장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수도권지역에 주민주도적인 관광두레사업과 주요관광지 대표축제인 김제 지평선축제, 지평선브랜드 우수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마련된 만큼,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제12회 "2015 내나라 여행 박람회" 에 전북을 비롯 7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참여해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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